대구 서문시장서 민심 행보 나서는 한동훈…정청래도 대구 공략

한동훈, 대구 서문시장 방문
제명 후 TK 민심 점검 차원
정청래 대표도 대구서 최고위 개최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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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대구 중구 교동을 찾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대구 중구 교동을 찾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각각 대구 방문 일정에 나선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이날 정오 무렵 ‘보수 정당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서문시장은 역대 보수 진영 주요 정치인과 대통령들이 방문해 상징성을 쌓아온 장소다.

한 전 대표는 서문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간식을 구입하는 등 상인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6·3 지방선거를 10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제명 조치와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이후 지역 여론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한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부산·대구 등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관련 지역을 중심으로 행보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가 토크콘서트 등을 열며 연일 세 결집 행보를 이어가면서 당내 긴장감도 높아진다. 일부 당권파 인사들은 친한계가 일정에 동행할 경우 ‘해당행위’로 보고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친한계 일부 의원들은 동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문시장 인근에서는 한 전 대표의 방문을 규탄하는 집회가 예고돼 있다. 현장에서 지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째 대구 지역 일정을 이어가고 있고, 이날 행사에도 지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대구를 찾는다.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는 상황에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해온 지역을 겨냥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대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 대구 현장 최고위다. 정 대표는 회의에 앞서 2·28 민주의거기념탑을 찾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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