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찜통'… 어떻게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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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에 이번 주 내내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특히 부산의 경우 8월 들어 1·2일 모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밤 최저기온이 26도를 넘긴 열대야를 보여 밤낮으로 힘든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부·울·경은 내내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 소식은 없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5일과 6일에는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예고돼 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8월 첫날 열대야를 기록한 것은 2001년, 2008년 두 번뿐이며 하루 최저기온이 26도를 넘은 것은 2001년 27.4도를 기록한 후 올해가 10년 만에 처음"이라며 "장마가 끝나고 당분간 태풍 등 비 소식이 없어 8월 중순까지는 지금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박진홍 기자 j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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