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자동차 히터 제대로 사용해야

  •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최근 출근길 영하의 날씨로 인해 운전을 할 때 히터를 켜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자동차 히터를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히터 사용은 겨울철 졸음운전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차가운 바깥공기로 인해 차창을 모두 닫고 밀폐된 상태로 히터를 켠 채 차량운행을 하면 집중력 감소를 유발해 운전 중 졸음이 엄습해 온다. 따라서 겨울 운전 시에는 히터의 조정 레버를 찬바람과 더운 바람의 중간 위치에 놓고, 차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히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질식사 및 폭발의 위험이 있다. 잘못된 히터 사용은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고, 졸음·음주운전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안에서 히터를 켠 채 잠을 잘 경우 질식사의 위험이 있다.

자동차의 히터를 가동하고 잠을 잘 경우 저산소증으로 인한 질식의 위험성은 물론 폭발의 위험성도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차내 필터를 점검 및 교환해주고, 차내 실내온도는 21~23도로 유지하며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또한 LPG 차량은 히터 사용 전 가스누설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수시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진상백·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