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천225억 원 생산유발효과
지난해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생산유발효과가 역대 최대인 1천2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발전연구원 우석봉 박사가 29일 발표한 '부산세계불꽃축제의 경제효과와 지역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생산유발효과는 1천225억5천400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59억5천400만 원, 취업유발효과는 2천589명, 고용유발효과 1천234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불꽃축제 참가자 수(추정) 240만 명(해외관람객 1만 명)을 근거로 환산한 것이다.
한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일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2012 부산불꽃축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8회 불꽃축제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동서대 강해상 교수는 사전 발제 자료를 통해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성공가능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화합형 축제에서 국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하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발전연구원 우 박사도 경제효과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부산시 이병석 문화예술과장, 강희천 관광진흥과장, 동의대 박봉규 교수, 부산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 부산예술대학 강열우 교수, ㈜한화 손무열 상무 등이 나선다. 손영신 기자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