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 광장] 부산시청 '자원 순환 전시관' 학생들에 인기몰이

부산시가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사 내에 '자원 순환 그린관'을 최근 설치했다. 청사 내에 자원 순환 전시관를 마련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
자원순환 그린관은 △폐기물 자원화 및 녹색 생활 실천 등을 소개한 홍보 패널 △폐기물이 제품화하는 과정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에 대한 터치스크린 및 홍보 동영상 △폐기물을 작품으로 탄생시킨 작가들의 재활용 작품 △재활용 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한 제품의 전시코너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 제작한 제품 △폐기물 자원화 시설 모형 등 모두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폐기물 자원화 및 녹색생활 실천 등을 소개한 홍보 패널에서는 폐기물의 발생, 처리, 자원화 등 '자원 순환'의 개념을 보여준다. 폐기물 제품화 생성 과정에서는 폐기물이 제품화되는 과정의 한 예로 페트병이 3단계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옷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터치 스크린에서는 폐기물 처리 과정 및 재활용에 대한 내용을 6개 부분으로 나눠 설명한다.
또한 캐릭터를 이용한 재활용 마크 등 창의적인 재활용품 전문 작가들의 작품들이 천정과 벽면 등의 공간에 전시돼 있다. 모바일 갤러리에는 부산시가 주최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과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생곡매립장 주변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대한 모형도도 설치돼 있어 쓰레기 매립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부산시 자원순환과 윤종호 주무관은 "연간 부산시청에는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고, 특히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 늘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시관을 찾은 임요한 씨는 "자원 재활용과 관련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원 부일청소년기자
금성고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