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명옥 단장 '치매 치료 메커니즘' 발견

경상대 치매제어기술개발융합연구단(단장 김명옥·사진)은 부작용 없이 혈액-뇌 장벽 통과가 쉬운 천연 단백물질인 '오스모틴'을 이용, 뇌신경 세포 퇴행에서 유래된 치매를 효과적으로 치료 및 개선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식물추출물인 '오스모틴'을 이용한 이번 연구 성과에 따라 뇌신경 퇴행에 있어서 부작용 없는 천연 단백물질을 이용한 치매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활짝 열려 학계와 관련산업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은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은 물론, 유럽 미국 등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업계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이 연구논문은 '셀 데스 앤드 디지즈'지 온라인판(1월 30일자)에 게재됐다.
연구를 주도한 김명옥 단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