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 본선 시상 '밀물 썰물…'일반부 최고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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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는 '~하는 동안에'

오는 11일 폐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시민참여프로그램 '10분 연극제'에서 '밀물 썰물 그리고 밀물'(조커)과 '~하는 동안에'(세명대)가 각각 일반부와 전공 대학부 최고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연극제는 '10분 연극제'에 참여한 25개 팀 가운데 예심을 거친 일반부 8팀, 대학부 4팀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본선을 치러 시상(사진)했다.

일반부에서는 고민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조커 팀의 '밀물 썰물 그리고 밀물'이 조직위원장(부산시장)상, 순수함을 잃어 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로 표현한 러시아연극연구회의 '사계(死契)'가 집행위원장상을 받았다.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부에나비스타 팀은 '원두'에서 보여 준 열연으로 심사위원장상을 받았다.

전공 대학부에서는 현대인의 역사 인식을 주제로 한 세명대 '즐기는 제천' 팀의 '~하는 동안에'가 최우수상, 중부대의 '하이스토리'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본상과 전공 대학부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각각 20만 원,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호진 기자 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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