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오늘밤은 관측 힘들 듯 "11~13일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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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사진은 SBS 방송화면).

슈퍼문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까지 슈퍼문이 뜰 것으로 기대했으나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52분에 뜬다고 전했다.

이번 슈퍼문의 경우 보통 때보다 지구에 14% 정도 근접해 있기 때문에 30%가량 밝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현재 서울·부산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거나 흐려 슈퍼문 관측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슈퍼문은 이번이 마지막은 아니다. 오는 9월 9일에도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NASA는 내다봤다.

한편, 슈퍼문 이벤트에 이어 다음날인 11~13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진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한꺼번에 100개의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슈퍼문, 며칠을 기대했는데 아쉽다" "슈퍼문, 유성우라도 기다려야지" "슈퍼문, 비피해나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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