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극단 마고 에든버러 최우수작품상
지난해 부산국제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극단 마고의 '벚꽃동산-진실너머'가 올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벚꽃동산-진실너머'는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4막 희곡으로 귀족의 몰락과 시민 부르주아 계급의 출현을 테마로 여러 인물들을 통해 한 시대의 종언을 그려 내고 있다.
신진 여성 예술가가 주축이 돼 경기도 수원에서 활동 중인 극단 마고는 부산국제연극제의 지원을 받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마고의 작품에 대해 스코틀랜드 잡지 TVbomb는 '프린지가 가야 할 기발하고 국제적이고 완벽한 수준을 가진 새로운 작품의 방향'라고 평했다.
조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