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영화 '사랑이 이긴다' 1만 관객 돌파
'사랑을 이긴다' 배우들의 응원 모습다양성영화 '사랑이 이긴다'(감독 민병훈, 제작 한국가톨릭문화원·민병훈필름)의 배우들이 직접 나선 응원 사진들이 공개됐다.
최근 '사랑이 이긴다' 페이스북에는 장현성과 최정원, 오유진, 정다빈, 최민철, 황정민 등 배우들이 직접 쓴 응원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장현성은 '사랑이 이긴다' 속에서의 침울한 표정과 달리 함박웃음을 지으며 영화를 응원했다. 이번 영화로 영화배우로 데뷔한 뮤지컬 스타 최정원은 "언제나 처음 처럼, 처음을 언제나 처럼"이라는 문구로 자신의 영화 데뷔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딸 수아 역의 오유진과는 다정한 포즈를 함께 취해 극중 큰 갈등을 겪는 모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민철과 정다빈, 황정민 들에 이어 민병훈 감독과 연출, 제작 각 파트의 스태프들도 응원 메시지들로 영화의 선전을 빌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과 동시에 영화진흥위원회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사랑이 이긴다'는 15일 현재 관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사랑이 이긴다'는 누적 관객 수에서 같은 날 개봉한 '우먼 인 블랙:죽음의 천사'에 비해 스크린 수는 1/3 수준이었지만 누적 관객 수에서는 오히려 앞섰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상영 스크린을 늘려가고 있는 '사랑이 이긴다'는 장현성과 최정원 등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존재감도 관객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랑이 이긴다'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으며, 올해 함부르크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