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1154억 원 규모 압류 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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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3~25일 3일간 1천154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공매한다.

공매는 전국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8건을 포함해 1천111건에 달한다.

특히 이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매물도 633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압류 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매 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캠코는 25일에도 온비를 통해 신규 공매 대상 목록을 공고할 예정이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천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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