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며 복어 내장 요리해 먹던 50대남 숨져
복어 내장을 요리해 먹은 50대 남자가 숨졌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주택에서 김 모(56) 씨가 복어 내장과 간을 먹고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후 3시 40분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몸에 좋다'는 이유로 스스로 복어 내장과 간을 요리해 먹었다. 김 씨는 한 달 전에도 복어 내장을 구입해 먹은 바 있다. 경찰은 복어 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 형 기자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