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세계 최대 신약 학술대회
세계 최대 규모의 신약 개발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1차 세계약물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SSX 2016· 조직위원장 신재국 인제대 의과대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오는 12~16일 벡스코
32개국 전문가 총집결
세계약물연구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약물연구 분야 학회이다. 미국 웨스트 팜비치에서 1983년 제1회 학회가 개최된 이후 3년 주기로 열리는데, 50여개 국가 2천5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북미에서 지역별 워크숍·학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이자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신약 개발 관련 약물 안전성, 유효성 검증 및 맞춤 치료'이다.
약 32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 발표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종 전시회를 갖는다.
신재국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신약개발 선도 국가인 한국이 의약품 체내 동태 등 약물 연구·개발에 역량을 결집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신약개발 관련 바이오 아웃소싱 산업과 정밀 맞춤의료 등 의료산업의 지역 허브 도시로서 부산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순식 기자 ss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