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과반수 "70세부터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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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논의가 진행 중인 고령자 기준 연령에 대해 고령사회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70세를 적정 연령으로 꼽았다.

이는 2014년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이 조사·발표한 노인실태 조사에서 노인연령기준이 7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일반인 비율(78.3%)에 비해서는 낮다. 그러나 현재 각종 법령에서 65세로 돼 있는 기준 연령의 상향 필요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한국소비자원은 고령사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고령사회 구축을 위한 소비자정책 이슈 및 과제'를 조사,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00인 중 58명은 70세를, 26명은 65세를, 9명은 75세를 노인 기준 연령으로 제시했다. 60세·기타는 7명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정부부처(12인), 공공기관(22인), 민간단체 및 산업계(18인), 학계(48인) 등 고령사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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