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저 재질분포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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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이 우리 바닷속 밑바닥의 재질을 분석한 지도를 만들었다.

해양조사원은 국내 최초로 연안 해역의 해저 표층 재질의 분포 형상을 수록한 '연안해역 재질분포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질분포도는 해안선을 기준으로 500m, 수심 20m까지의 해저표층을 암반, 자갈, 모래, 뻘 등 4개 재질로 분류해 표시한 도면이다. 해양조사원은 지난해부터 항공기로 초분광영상을 촬영하고 선박으로 저질조사와 잠수조사를 병행해 해저표층 재질을 분석해왔다. 이전까지는 이를 주로 수작업으로 해왔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자료는 백화 현상, 인공어초 조성 등 수산자원 관리나 유류 유출 방제 작업, 항만 준설과 골재 채취 등 연안 관리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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