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 거북선, 화려한 조명으로 밤바다 수놓는다
화려한 조명으로 통해 새로운 볼거리로 거듭난 통영 강구안 거북선. 통영관광개발공사 제공경남 통영시 강구안에 정박 된 실물 거북선이 화려한 조명을 입고 통영의 밤바다를 수놓는다.
통영시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는 30일 야간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강구안 거북선에 다채로운 조명을 입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운전을 통해 첫선을 보였고 다소 밋밋했던 강구안 문화마당 야경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졌다는 반응을 얻었다.
김영균 사장은 "케이블카 야간 개장과 함께 강구안을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거북선은 지난 1990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가 해군에 의뢰, 제작비 22억을 들여 실제 크기로 복원한 선박이다.
과거 한강시민공원에 정박해 있다 지난 2005년 11월, 분단 이후 굳게 닫혀 있던 한강하류(비무장지대)의 빗장을 52년만에 풀고 한산대첩 전승지인 통영시로 옮겨와 전시 중이다.
김민진 기자 m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