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 전형] 2018 교대 전형, 지원 경쟁률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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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교사 증원 방침에 따른 기대치 높아져

새 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이 드러나면서 올해 입시에서 교대와 사범대의 경쟁률이 가파르게 오를 전망이다. 올해 연말까지 교사 3,000명을 추가로 임용하고, 내년부터 새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초등6,300명, 중등 6,600명 등 총 15,900명의 교사를 충원하겠다는 정책의 발표로 인해 교직에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3년간 총 1,669명의 교사가 늘어난 것에 비한다면 거의 10배수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일찍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준비해 온 학생들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비교과 준비가 원활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교과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시기별 모집인원은?

2018학년도에는 전년대비 7명이 늘어난 4,19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중 수시에서 전년대비 221명이 늘어난 2,407명(57.4%)을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215명이 줄어든 1,783명(42.6%)을 선발한다. 42.6%의 정시 선발은 다른 일반 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며, 정시 이월인원까지를 감안한다면 실제비율은 훨씬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수시에서만 선발을 하며, 진주교대(70.2%), 경인교대(70%), 광주교대(66.6%) 순으로 수시선발 비중이 높고, 정시의 경우 전주교대(74.1%), 청주교대(67.9%) 순으로 선발비율이 높다.

2. 수시는 어떻게 선발하나?
 
교대 전형의 경우 일반대학과는 달리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수시에 포인트를 둔다고 하더라도 수능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교대 수시는 대부분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며, 4개 교대와 2개 대학 초등교육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을 실시한다. 또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강원), 공주교대 지역인재(충남/세종/대전), 광주교대(전남교육감추천(전남), 부산교대 지역인재(부산/울산/경남), 진주교대 지역인재(부산/울산/경남)청주교대 지역우수인재(충북), 전주교대 전북교육감 추천(전북지역 농어촌), 제주대 지역인재(제주) 등 8개 대학은 지역내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을 별도로 두고 있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한다. 아울러 대학별 남녀 성비 제한의 적용여부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교대는 교단의 지나친 여초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입전형에서부터 남녀 성비를 조정하는 대학들이 있다.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대구교대 참스승, 부산교대 초등교직 적성자, 진주교대 21c형 교직적성자/지역인재, 제주대 일반학생1 등의 전형은 일정정도의 남녀성비 제한으로 인해 여학생의 불리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1단계 전형(학생부 교과/서류)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1단계전형의 요소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거의 절대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주교대와 공주교대는 부분적으로 비교과를 반영하고 있다. 모든 대학이 단계별 전형이나, 유일하게 제주대만 일괄합산 전형이며, 면접 없이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 교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대부분의 대학에서 메인 전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자소서(추천서)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정성평가를 하는 서류전형을 1단계 전형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교대, 진주교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광주교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은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1단계 평가를 한다. 또 이화여대 고교추천(6명)과 공주교대 지역인재(2명), 부산교대 지역인재(3명) 등은 학교별 추천인원의 제한이 있으며,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사향인재추천, 교원대 큰스승 전형 등은 고3 재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교과 내신의 경우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은 국영수사(역사/도덕 포함) 전 과목을, 한국교원대, 제주대는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 과목을 반영하며, 그 외 교대는 음미체를 포함한 고교 전 과목 성적을 활용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정량평가를, 종합전형에서는 비교과와 함께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교과내신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비교과에서 우수함을 보인다면 충분히 지원해 볼 수 있다. 대체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자의 교과내신은 1.7∼2.1등급 사이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과가 뒷받침되는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교과전형에 비해 종합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나 전주교대, 청주교대, 이화여대 등은 최저기준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대에 비해 최저기준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기에 최저기준의 미충족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어도 무방할 듯하다.
 
교과 성적과 면접을 정량화하여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에 비해 학생부 종합전형은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를 하기 때문에 각 대학별 평가 방식과 기준을 명확히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교대의 경우 다양한 재능과 인성1, 교직적성, 학업성실성, 인성2, 등 5가지 인재상 지표를 바탕으로 1단계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배려를 평가하는 인성1과 공동체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인성2 등 인성영역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지속적이고 진정어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이나 배려의 마음가짐을 실천했거나, 학교활동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이라면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다.

▶2단계전형(면접/논술)
 

2단계 전형은 1단계전형성적과 면접을 합산하여 전형한다. 교대 전형에서 면접은 사실상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큰 편이다. 이화여대 고교추천(10/28∼29), 부산교대 초등교직 적성자(10/28), 진주교대 21c형 교직적성자(11/4) 등이 수능 전 면접을 실시하며 수능 후에는 11/18 전주교대, 청주교대를 시작으로 하여 12/3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을 끝으로 수시면접이 마무리 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대체로 교직적인성 면접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심층면접으로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이원화 한 경우가 많다. 경인교대, 진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공주교대 등이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을 구분하여 실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개별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교직 적, 인성을 평가하며, 집단면접에서는 지원지의 토론능력이나 발표능력, 타인과의 관계능력이 방점을 둔, 사회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의 반영비율을 본다면, 한국교원대의 큰스승 전형이 1단계 선발이후 2단계에서는 면접만으로 선발을 하며, 춘천교대, 청주교대의 순으로 면접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경인교대와 이화여대, 부산교대, 한국교원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면접의 반영비율이 50%를 넘기고 있어 교대전형의 실질적 당락은 면접에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부산교대는 2단계 면접을 40% 반영하고 있으며, 집단면접과 교직 적, 인성 면접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교직 적, 인성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추천서를 참고하여 예비교사로서의 인성과 자질, 교직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또 6명 내외의 지원자를 1개조로 하는 집단면접은 50분을 기준으로 개별발표?상호토론?자유토론?면접관 질문의 순으로 진행하여, 지원자의 발표능력, 논리성, 사회성을 평가한다. 진주교대는 면접에 대한 변별력을 중시하는 대학으로 개별면접에서 교사로서의 자질, 전문성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고, 집단면접에서는 토의와 발표를 통해 발표력, 표현력, 수용력, 사회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대체로 각 대학별 개별면접은 10∼15분 내외, 집단면접은 35∼50분 정도의 시간제한을 둔다. 그리고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논술전형으로 학생부교과30%와 논술성적70%를 일괄 합산하여 10명을 선발한다.

3. 2017 수시 입시결과의 분석
 
교대 입시의 분석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대학별 전형별 모집인원 대비 지원자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교대는 수능최저기준이 없거나 있더라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최초 경쟁률과 실질경쟁률의 편차가 크지 않다. 특히 부산교대와 진주교대 등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부산교대 지원자는 인서울 상위권대학의 일반학과에 복수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미등록자로 인한 추가합격의 비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부산교대와 진주교대는 면접이 강세를 보이는 대학이라 학생부 비교과와 면접에 자신있는 학생들의 지원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 교과내신 등급의 분포를 분석하는 일이다. 경인교대 교직적성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은 최종등록자의 75.2%가 교과내신 평균등급이 1.0∼1,49등급에 위치해 있으며 나머지 23.8%가 1.5∼1.99등급, 그리고 2.5∼2.99등급 구간에 최종등록자 1명이 분포하고 있다. 사실상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1등급대의 교과내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지방권 교대의 학생부 종합전형이 1등급 중반에서 2등급 초반의 내신성적 분포를 보이는 반면,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의 학생부 교과전형은 1등급 중반의 성적대가 최저 합격선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학생부 교과전형인 제주대 일반전형1은 1.7등급을 최저 합격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종합전형에 비해 면접의 변수가 미약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해서는 교과내신 평균이 1.4등급 이내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2단계전형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진주교대나 부산교대 외에도 춘천교대, 광주교대 등이 면접의 변별력이 높은 편이다. 진주교대 21c형 교직 적성자 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의 합격자 편차에 비해 심층면접의 편차가 월등하게 높아 2단계 심층면접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춘천교대 석우인재 전형이나 광주교대 교직적성 우수자 전형 역시 면접점수로 서류전형의 성적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면접의 비중이 높은 전형이다. 때문에 대학별 면접의 유형을 꼼꼼히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특히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항목에서 예상되는 개별 질문을 정리하여 답변을 준비하고, 대학별 기출문제나 시사자료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집단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끝으로 대학별/전형별 등록률이나 추가합격 인원을 확인해 보는 것도 대학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인교대 교직적성 잠재능력 우수자 전형의 경우, 전년도 340명 모집에 319명이 최종등록하고 21명이 이월되었으며,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가 170명으로 추가합격의 비율이 높았다. 최종합격자의 등록률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대체로 높은 편이나 교과전형은 미등록 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춘천교대 석우인재,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적성자 전형은 100%에 육박하는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주교대와 청주교대, 공주교대의 교교 성적우수자 전형은 미등록 인원이 많아 그만큼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부산교대의 초등교직적성자와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적성자 지원자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부산교대의 쏠림현상을 불러와 진주교대의 등록률 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4. 수시전형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교대 수시전형에 있어서 학생부는 면접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하지만 현재 고3학생이라면 학생부는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물론 마지막 남은 기말고사와 수행평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자신의 교과 내신이 비교과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다면, 서울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등의 교과전형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않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고려해 지금부터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양하게 기재된 학생부가 식자재라면 이를 엄선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자기소개서의 작성이라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기재사항 중에서 학생이 특히 강조하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를 자기소개서를 통해 판단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는 대학별 인재상을 바탕으로 문항별 요구사항에 맞는 핵심 키워드를 학생부에서 추출해 내어야 하며, 각 문항별 내용이 하나의 스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전체 흐름을 통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교과학습의 능력과 성취정도는 교사로서의 전문성에 대한 기본 자질을 보여주는 것으로 1번 문항을 통해 구현해 낼 수 있다. 거듭되는 시행착오나 타인으로부터 배우게 된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도모해 온 경험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교과학습의 정도를 심화,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사로서의 자질에 대한 심층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2번 문항을 통해 구체화 할 수 있다. 교과활동의 영역을 넘어서서 비교과 영역의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등을 통해 노력해 왔던 예비 교사로서의 노력들을 기술해 가면 된다. 교사로서의 인성적 자질을 평가하고자 하는 세 번째 문항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면접에서 반드시 체크하는 항목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공감능력, 그리고 리더십 등은 교직을 수행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이기에 이를 충분히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차분히 문항별로 준비해 가되 3학년 1학기 학생부가 완결되는 8월 중 마무리를 목표로 해야 한다. 

교대전형에 있어서 실질적인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의 준비는 교대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우선 개별 면접에 대비해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상 예상되는 질문을 정리하고 답변을 해보는 연습을 한다. 이때 시사적인 이슈나 교직관 등을 정리하여 교직선택에 대한 확고한 동기와 일관된 노력을 자신만의 언어로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학생부에 언급된 독서기록은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부산교대와 진주교대 등의 집단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가정하고 그에 재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론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단토론을 통해 학급을 경영하고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교사의 수업 운영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정시선발은 어떻게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를 포함한 13개 교대의 총 모집인원은 4,190명이며 이중 정시에서는 42.6%인 1,783명을 선발한다. 일반학과에 비해 정시의 선발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것이다. 특히 수시이월 인원까지를 염두에 둔다면 정시에서 50%에 육박하는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10개 교대 모두 나군 선발이며, 한국교원대가 가군, 제주대가 다군 선발을 한다. 이화여대는 2018학년도부터 수시에서만 선발하며 이월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정시 가군에서 선발한다. 전주교대가 229명으로 최대인원을 모집하며 청주교대212명, 대구교대207명, 경인교대198명, 공주교대172명 순으로 선발한다. 지역 교대인 부산교대는 155명, 진주교대는 103명을 선발한다. 제주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며, 한국교원대, 경인교대는 1,2단계 전형 공히 학생부를 배제하고 수능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부산교대는 수능성적과 학생부, 그리고 면접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며, 그 외 7개 대학은 수능100% 또능 수능과 학생부를 합산하여 1단계 선발이후 1단계성적과 면접을 추가하여 최종 선발을 한다. 정시는 수능성적이 중심이 되며, 면접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영어 절대평가에 맞추어 반영비율을 대폭 줄이는 일반대학들과는 달리 10개 교대 중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서울교대와 반영비율이 낮은 춘천교대, 전주교대를 제외한 7개 교대는 4개영역의 균등반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수학(가)나 과탐에 대한 가산은 일반대학에 비해 미미한 편이라 자연계열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함을 겪을 수 있다.

6. 2017 정시결과 분석
 
교대 정시는 10개 대학 모두가 나군에 집중되어 있고, 지원자 역시 대부분이 교직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나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의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2017 정시에서는 춘천교대(3.92▶4.75)를 제외한 12개 대학이 전년대비 경쟁률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함에도 가군 모집의 교원대와 다군의 제주대는 나군 교대 지원자의 복수지원 영향으로 경쟁률이 교대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편이며, 복수합격에 따른 미등록으로 추가합격의 비율 또한 높다. 한국교원대는 전년도 75명 모집에 52명의 추가합격이 있었으며, 제주대는 모집정원 78명의 거의 10배수에 해당하는 697명으로 등록자 중 사실상 최초합격자는 없을 정도로 추가합격의 비율이 높았다. 정시는 수능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은 수시에 비해 높지 않다. 대체로 2등급대의 성적이 평균치를 이룬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수능 백분위 성적의 경우 대체로 360후반에서 370 초반부의 성적이 평균치를 이루고 있으며, 컷 점수는 대학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다. 전년도 부산교대는 남학생 339.38점, 여학생이 340.26점이었고 진주교대는 362.75점, 360.75점이었다.


오세명


부일에듀 평가이사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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