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경헌실버아카데미 제32기 수료식 개최
총 수료생 2,600명…지역 노년층 평생교육 제공, 여가 문화 활성화 주도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강영심ㆍ특수교육과 교수)은 고품격 노인대학인 '경헌실버아카데미'의 제32기 수료식을 지난 14일 오후 부산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재일동포 실업가인 김경헌 ㈜일본 낙서건설공업 회장이 고향인 부산의 노인교육을 위해 부산시에 기탁해 전국 최초로 순수 성금으로 개설된 특별 노인과정이다. 2001년 부산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이번 32기 수료생 80명을 포함해 총 2,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지역 노년층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노인여가선용 차원의 놀이와 재미 위주의 교육이 아닌 정보화 전산교육, 노인건강 관리에 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실제 노인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ㆍ경헌시니어센터ㆍ경헌예술단ㆍ경헌봉사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대 교수진을 강사로 인문학ㆍ교양ㆍ컴퓨터교육ㆍ건강관리ㆍ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대 경헌실버아카데미는 현재 2017년 하반기 교육생 90명을 모집 중에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중 해당 구(군)청 노인대학 담당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