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강림오가닉, 유기농 들깨 신기능성 연구 MOU 체결
산학연 공동 들깨 신제품 개발 및 효능 과학적 연구로 국민건강 견인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웰빙제품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섭ㆍ식품공학과 교수)와 ㈜강림오가닉(대표 임수복 회장)은 산학연 연구협력단을 구성해 유기농 들깨의 신기능성 개발과 효능연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8월 28일 부산대 밀양캠퍼스 본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ㆍ중국ㆍ일본 등이 원산지인 들깨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 항암ㆍ항염ㆍ항바이러스 및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거친 피부와 주근깨나 기미가 많은 피부, 햇볕에 탄 피부의 회복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같은 효능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입증한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에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와 ㈜강림오가닉은 산학연 공동으로 들깨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효능을 평가해 연구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볶음 들기름 등의 품질 검사와 함께 생들기름의 효능 연구 등을 통해 고품질 들기름의 효능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앞서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는 밀양한천융복합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강림오가닉과 한천이 함유된 식물성연질캡슐을 개발해 유기농들깨유 식물성오메가-3의 건강기능식품을 식물성연질캡슐로 제조해 시판하고 있다.
김동섭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장은 "밀양의 유기농 들깨 및 깻잎 등의 동의보감에 나오는 효능을 보다 정밀한 과학적 효능 연구로 입증해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임수복 ㈜강림오가닉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식물인 들깨에 대해 현대 과학에서 효능을 입증하는 데 적극적인 연구 지원을 함으로써 새로운 신기능성 들깨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유기농 들깨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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