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게임 마니아들의 천국… "신작·대작 마음껏 즐겨라"

  •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부산일보DB

지스타의 최대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신작 및 대작 게임들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 애호가들에게 이런 게임들이 즐비해 있는 지스타 내 'BTC(Business To Consumer)관'은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다.

넥슨 '배틀라이트' '오버히트' 
넷마블게임즈 '테라M' 등
흥행 돌풍 예고 작품 '즐비'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비롯
e스포츠 대회 현장서 진행
관람객 직접 참여 행사도 풍성

■흥행 예정된 신작들 대거 공개

지스타 2017의 메인스폰서 넥슨은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300개 부스를 게임 시연존으로 가득 채운다. 한 번에 최대 588명, 하루 약 1만 4000명이 시연할 수 있는 규모다.

넥슨의 피파온라인4. 부산일보DB
넥슨은 지스타 2017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9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작 '피파온라인4'를 비롯해 다음 달 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팀 기반 전략게임(MOBA) '배틀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거대로봇이 등장하는 일인칭슈팅(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트의 후속작 '오버히트'도 단일 모바일게임 중 최대 규모인 118대의 시연대가 마련된다. 모바일게임 기대작인 야생의 땅 '듀랑고', '마비노기 모바일', '메이플블리츠X'의 새로운 영상도 공개 예정이다.

넷마블의 테라M. 부산일보DB
넷마블게임즈는 이달 출시를 앞둔 '테라M'을 비롯해 인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 4종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260개의 시연대를 마련했고, 대형 LED스크린과 오프닝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테라M은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출시 전 40여 일만에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작품이다.

미공개 신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공개도 게이머들 사이에 화제다. 영화 같은 컷과 스토리, 경공 시스템, 화려한 전투 액션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세븐나이츠2'는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30년 후를 다루고 있다. '이카루스M'은 몬스터를 길들여 전장의 동반자로 기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과 공중 전투를 내세우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e스포츠

블루홀은 올해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한국 등 아시아 최고수 20팀 총 8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17일 듀오모드를 시작으로 18일 솔로모드, 19일 스쿼드모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스타 내 배틀그라운드 시연존은 최대 80명의 체험자가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려졌다.

신작 '에어'도 선보인다. 그동안 프로젝트 W로 알려졌던 이 게임은 하늘과 땅을 오가는 비행콘텐츠가 특징이다.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에어 시연존에는 전용준 캐스터와 유명 스트리머를 섭외해 현장중계도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할 자사의 e스포츠 리그 'WEGL 2017 파이널'을 진행한다. 한국,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총 120명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억 4570만 원이다.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등 12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외에도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비롯해 스트리머 사인회, 승부예측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또 행사장 내에 스트리머 전용 부스를 2개 설치하고 메인무대 밖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방송을 통해 중계한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