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언어재활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동아리인 LTE(Language-Therapy Energy)팀은 올해 처음 열린 '예비언어재활사 역량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말소리 치료용 애플리케이션인 '음메 소가 아닌 음소'로 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3개월간 제작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언어치료학회·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공동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서 언어병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처음 출전해 장려상을 받은 가야대학교 학과 동아리 LTE의 회장(서광교)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언어병리학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됐으며, 발표장에서 우리가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 언어재활사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들어 매우 뿌듯했다"며,"이번 수상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함께 연구하고 제작한 동아리 구성원들과 지도해준 학과 교수님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LTE 활동을 지도한 김유경 교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으로 힘들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준 동아리 학생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언어병리학자 약 800명이 참석해, 약 20여 편의 구두 논문과 90여 편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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