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2017 DA(多) 희망 문학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시와 소설, 수필, 포토스토리 등 4개 부문, 22명 수상자 배출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2017 DA(多) 희망 문학콘테스트 시상식'을 지난 20일 승학캠퍼스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시와 소설, 수필, 포토스토리 등 네 부문에 걸친 22명의 수상자와 김재현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A(多) 희망 문학콘테스트'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는 것으로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지원하고 교지편집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소연 학생(문예창작학과 4년)은 '유년일기'라는 작품으로 '시'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안다현 학생(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2년)이 '수필' 부문에서 '산복도로와 나'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포토스토리'에선 이영윤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년)이 '저마다의 바다'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대상이 없었던 소설부문에선 박동철 학생(사학과 3년)이 '용병'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박동철 학생의 '용병'은 '문장과 완성도 면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고, 특유의 구어체적인 능청과 유머 감각이 서사적인 리듬과 층위를 유연하고도 유쾌하게 이끌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허정(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 흐뭇했다"며 "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 반가웠고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수필 부문 대상 안다현 학생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필 내용은 대학교 1~2학년 때의 삶을 반영했다"며 "창작 과정에서 이게 문학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심사위원이 재밌게 읽어줘 고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문학콘테스트 각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들은 상금과 상패, 문화상품권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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