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로봇동아리,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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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팔 움직임 따라하는 웨어러블 밴드 로봇 출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동아대(총장 한석정)는 전자공학과 로봇동아리 '아이언하트'가 2017 제13회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카이스트(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ㆍ외 대학(원)생 팀이 제출한  융합현실(MR)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구현할 수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에 대한 서류ㆍ발표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 시제품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 뒤 시상했다.
 
전자공학과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실 최재원ㆍ박건수 석사과정생과, 최지수ㆍ이희영(전자공학과 4), 김은지ㆍ노유정ㆍ김광준(전자공학과 3) 학생 팀은 팔에 웨어러블(wearable) 밴드를 착용, IMU 센서와 Flex 센서로 사람 팔의 움직임을 감지한 로봇이 따라 움직이고, 리모컨으로 로봇의 이동을 제어할 수 있는 'WCVR'을 출품했다.

이는 로봇에 카메라를 부착해 VR기기로 카메라 영상을 보며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투입하기 어려운 재난현장 등에 로봇을 대신 투입, 원격으로 조종하며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최재원 석사과정생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대회당일 중간고사와 겹쳐 팀원들이 모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계속 연구에 매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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