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 청소년 리포트] 아끼고 나누기, 환경보호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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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부산일보 청소년 기자(대명여고 3)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87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지구의 환경을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자는 취지로 지정한 날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기념한다.

대명여고(교장 안인준)도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를 주제로 환경전을 개최하고 있다. '환경캐릭터 창작하기', '영화포스터나 광고를 활용한 환경패러디', '환경지킴이를 찾아라!' 등 다양한 공모전이 열린다. 폐지나 이면지로 만든 나뭇잎에 학생들이 글이나 그림을 표현한 '생명 나뭇잎 만들기', 환경 관련 이슈로 보고서를 만드는 '환경탐구전'도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고려해 참가하고, 출품된 작품들은 중앙현관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급속하게 파괴되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다.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대명여고 '환경전' 개최


지난해처럼 올해 대명 환경전에서도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형 환경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학교 운동장에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실천의지를 표현한다. 대명여고 학생들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부산 전체에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다.

또 각종 환경부스가 운영됐고 친환경 먹거리 장터, 알뜰장터 등도 열린다. 특히 알뜰장터는 학년을 떠나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사용하지 않는 문제집이나 옷, 인형, 문구용품 등을 가져와 싸게 판다. 쓸만한 물건을 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시 쓰게 만들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자원재생은 환경보호의 첫걸음임을 모두가 깨닫자는 취지다. 환경 골든벨, 초청 강연회 등이 열려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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