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음악학과, '제3회 동아 피아노 앙상블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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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 W. A. 모차르트 등 피아노 명곡 연주 '박수갈채'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제3회 동아 피아노 앙상블의 밤'을 지난 9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등이 후원한 '제3회 동아 피아노 앙상블의 밤'은 피아노 전공 재학생 18명과 최 학과장을 비롯 박정희ㆍ서혜리ㆍ김정은 등 교수 4명이 'Harmony of Dong-A'란 이름으로 함께 한 '사제 음악회'다.

이들은 이날 음악회에서 'W. A. 모차르트'와 'A. 보로딘', 'W. 볼컴' 등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피아노 명곡뿐만 아니라 왈츠, 발레 음악 등도 관객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지나ㆍ김수진 학생은 'W. A.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448번 곡(Sonata for 2 Pianos 4 Hands, D Major. K.448)'을, 서민철ㆍ황지민 학생은 'E. 샤브리에'의 '에스파냐 랩소디(Espana Rhapsody)'를, 박성경ㆍ이아정 학생은 'A. 보로딘'의 '폴로베치아인의 춤(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을 각각 연주했다. 이 곡들은 경쾌하며 밝고 대중적인 곡들로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까지 고려한 선택이었다.

또 김유진ㆍ심선영 학생은 'G. 앤더슨'의 'G. 비제의 테마를 위한 두 대의 피아노 카르멘 판타지(Carmen Fantasy for 2 Pianos Bases on Themes by G. Bizet)'를, 허윤영ㆍ박현지 학생과 이다은?윤송이 학생은 'W. 볼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에덴의 동산 3. 뱀의 키스(The Garden of Eden 4 Rags for 2 Pianos 4 Hands 3. the Serpent`s Kiss)'와 'M.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La Valse for 2 Pianos)' 등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유림ㆍ김예지 대학원생은 'S.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 모음곡 작품 87번 중 피날레(Cinderella Suite Op. 87 中 Finale)'를 연주했으며 최 학과장 등 교수진은 'C. 구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오페라 파우스트 왈츠(Waltz from Opera Faust for 2 Pianos 8 Hands)'를 연주해 대미를 장식했다.

최 학과장은 "음악회 제목처럼 음악 속에서 하나가 되는 동아인이 되기 위해 음악학과가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관객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밤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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