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 안전하다는 환경부 차관…"외국 권고 백분의 일 수준"
사진은 환경부 제공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지금 대구시민들께서 마시고 계시는 수돗물이 안전한가의 여부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그 문제에 대해선 확실하게 안전하고,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안 차관은 25일 과불화화합물 검출 은폐 의혹 제기 등 대구지역의 식수 불안 문제와 관련해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장을 방문해 "일부 보도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을 초과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차관은 대구 수돗물 미규제 유해화학물 검출 관련 대책회의에서 "과불화화합물 중 과불화옥탄산이란 물질이 발암 물질이다. 대구에서 검출된 물질이 외국 권고 기준의 백분의 일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돗물 관리하기에게는 위해성이라는 게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항목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위해성에 대해서 대구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지난 21일 TBC는 대구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보도해 시민들이 불안을 느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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