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15개 계열사서 500명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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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28일 시작된다. KT 300명을 포함해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SAT, KT IS, KT CS, KT스포츠 등 15개 그룹사에서 모두 500명을 뽑을 예정이다.

특히 KT는 이번 공채에서 5세대 이동통신(5G)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핀테크 등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확대하고 직무역량 검증을 통한 실무 인재 중심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B2B영업, 연구개발,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 10개 분야에서 채용하며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KT 블라인드 채용 방식 'KT스타오디션'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오디션은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포부 등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해 합격하면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열린 채용 제도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수도권에서 시작된 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청주, 전주, 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대산 KT 부사장은 "스펙보다 직무역량 중심의 철저한 검증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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