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21호 태풍 제비 위치와 경로(4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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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치현 아시즈리미사키의 남남동쪽 100㎞ 해상에서 시속 3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이날 낮 이전에 시코쿠에서 기이반도까지 상당히 접근한 뒤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언론들은 25년 만에 찾아오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지방을 중심으로 589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항공사들은 향후 간토, 도호쿠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도 결항이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편도 간사이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 9시 이후 신칸센과 재래선 일부 노선에서 운행을 보류한 상태다.

태풍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초중학교가 임시 휴교했고 공장, 백화점 등도 이날 하루 휴무하기로 했다.

현재 태풍의 중심 기압은 94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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