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게임만 있냐고요? 누구나 꿈꾸는 문화 축제!
지스타는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코스프레 어워드. 지스타 사무국 제공지스타에서 게임만 본다고? 그렇다면 지스타를 절반만 즐긴 셈이다.
지난해부터 지스타는 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했다. 이같은 기조에 따라 올해는 e스포츠 대회, 코스튬플레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글로벌 게임 트렌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욱 풍성해진 게임 문화 축제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프레 어워즈' 확대 운영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만남도
먼저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가 눈에 띤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코스프레 어워즈는 관람객, 참가자들의 호응이 커 올해는 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단순 관람 형태였다면 올해는 경연 형식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코스프레 어워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코스튬플레이어 '스파이럴캣츠'와 황재근 패션디자이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스포츠 행사 역시 활발하게 진행된다.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국제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8강전부터 결승까지의 경기가 16~17일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펍지는 11월 18일 지스타 2018 행사 현장에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의 한국 대표 선발 결승전을 진행한다.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도 15~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온라인, 콘솔, 모바일, e스포츠, 캐릭터, 엔진, 플랫폼, 블록체인, 인디게임 등의 분야를 포함, 총 1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날 키노트 연설자로 나서는 EA의 그렉 블랙을 포함, 너티독,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의 핵심 관계자들이 주요 강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e스포츠 분야와 관련해서는 라이엇 게임즈와 블리자드 관계자가, 구글플레이 민경환 총괄은 인디게임 트렌드와 성공 팁을 공유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는 NHN글로벌 장원배 지사장이 담당한다.
장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