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해맞이작은도서관' 개관
25일 거제4동 해맞이문화복지센터에서 개관식 개최

거제4동 '해맞이작은도서관' 개관식이 25일 해맞이문화복지센터(해맞이로43번길 36) 2층에서 열린다.
구는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억6천만 원(국비 9천8백만 원, 구비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거제4동새마을문고를 '작은도서관'(143.5㎡)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조성된 '해맞이작은도서관'은 독서 인프라가 부족한 거제동 지역에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도서를 비롯해 인문학, 고전, 시니어 도서, 어린이 그림책 등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공간 배치는 스토리와 휴식을 맞이한다는 의미인 '맞이 홀'을 중심으로 자료이용공간과 문화이용공간으로 구분했으며 북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구는 10월부터 △성인 인문학과 독서지도 강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와 연계한 그림책 소풍 등 연령대별 문화 수요를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도서(큰글씨책)를 비치하고, 시니어 시낭송 등 세대 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 휴관한다.
해맞이작은도서관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선정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말에는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해 마을사랑방이자 문화쉼터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서관 확충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서 2일 도시철도 연산역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 스마트 도서관 '빌리돌리북'을 개관하는 등 구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