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다.

또한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 운명을 거스르고 생사와 생계를 뛰어넘는 사랑을 함으로 잃어버린 자기 영혼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판타지 로맨스.

김수현은 극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지난 7월 군 만기 전역했다.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을 확정한다면 드라마는 2015년 '프로듀사' 이후 5년만이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