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 내 농축산물 제조업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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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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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지난 25일 자유무역지역에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 입주를 확대 허용하는 내용의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안이 통과되면 부산항 신항 자유무역지역(797만㎡)에 커피 원두나 유제품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제조한 뒤 수출하는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체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 지역 입주 업체들은 농림축산물 가공 수출을 하고 싶어도 가공·제조 과정에서 수입한 물품의 중량이 수출때 달라져 이 과정을 관세청에 입증하지 못하면 관세를 물어야 해(본보 2018년 2월 19일 21면 보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개정안은 자유무역지역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 입주를 허용하되, 생산품을 전량 국외 수출하는 조건을 걸고 재고관리 전산시스템 등 물품관리체계를 완비토록 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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