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는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금월 20일 및 25일 부산가톨릭대, 인제대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직무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 체험 교육은 환경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일자리에 대한 직간접적 실무 체험으로,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유시설의 유증기회수설비 검사 관리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정기점검 업무 실무과정 교육과 토양오염도 검사 시연·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대학생들의 환경 공공일자리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공단 입사 선배들과 평소 궁금했던 취업에 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단 부울경본부는 수질오염 및 토양오염 분석 전문기관으로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위한 수질 분석 및 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의 토양오염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계절학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1~2개월의 분석 실습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환경 직무 교육 체험을 통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으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