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주순희 의장은 지난 18일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으로 챌린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등으로 동참하고 SNS를 통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순희 의장은 부산시의회 이순영 위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산시 서구의회 이정향 부의장과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을 지목했다.

주순희 의장은 "이번 챌린지가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래구의회에서도 보행자 중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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