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달 와이디스틸(주) 대표이사 출산지원금 1000만 원 기부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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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달 와이디스틸(주)대표, 세자녀재단에 출산지원금. 배영달 와이디스틸(주)대표, 세자녀재단에 출산지원금.

배영달(왼쪽) 와이디스틸(주) 대표이사가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오른쪽)에 출산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식 이사장과 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 대표는 “비록 경남 김해시에 있는 기업이지만,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활동하는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지역을 따지지 않았다"며 "최근 재단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많은 기업체가 출산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신문 기사를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젊은 세대가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방정부가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 "앞으로 저출산을 극복하는 사업에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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