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뉴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통영 양식 굴 집단 폐사 현장 점검 外
임준택 수협중앙회장(맨 오른쪽)이 10일 통영지역 피해 굴양식장을 방문, 양식어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 있다. 수협 제공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통영 양식 굴 집단 폐사 피해지역 현장 점검
양식 현장 방문 "원인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 당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10일 통영 양식 굴 집단 폐사 피해지역을 방문,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최근 우리나라 굴 최대 생산지인 경남 남해안에서 원인 모를 굴 집단폐사가 발생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굴 폐사로 피해가 접수된 건은 통영 233건, 고성 90건, 거제 80건, 창원 4건 등 407건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집단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임준택 회장은 “조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협에서도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외부위원들이 9일 공사 본사에서 '2021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체계적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중점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는 지난 9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체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사의 윤리경영 계획 및 세부추진사항 점검, 자체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양수 사장과 인권경영책임관, 비상임이사 등 내부위원 3명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해 총 6명으로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윤리경영위원 위촉식 △위원회 운영을 위한 지침 제정에 대한 보고 △공사 윤리경영 중장기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등이 진행되었다.
김양수 사장은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해양진흥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윤리경영 체계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등 윤리의식 내재화 및 확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전남 신안군에서 조피볼락(우럭)을 생산하는 양식 단체인 사단법인 신안군우럭양식협회의 ‘신안우럭(건우럭)’을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27호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품원 제공
◆신안우럭(건우럭)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은 전남 신안군에서 조피볼락(우럭)을 생산하는 양식 단체인 사단법인 신안군우럭양식협회(대표 김정혁)의 ‘신안우럭(건우럭)’을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27호로 지난 9일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산물 지리적표시제도는 특정지역에서 지리적 특성을 가진 우수수산물과 수산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수산물(수산가공품) 품질 향상 및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우럭양식협회는 2019년 10월에 지리적 특성 및 품질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신안우럭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했다.
수품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3조에 따른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리적표시 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안우럭(건우럭)’을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했다.
수산물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은 2018년 10월 (사)신안군전복협회의 ‘신안전복’ 이후 3년 만이다.
수산물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은 2009년 ‘보성벌교 꼬막’을 시작으로 이번 ‘신안우럭(건우럭)’까지 총 27개 품목이 등록되었다. 지리적표시수산물 현황은 수품원 누리집(www.nf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그리스, 해기사 면허 상호인정…국내면허 인정국가 총 41개국
해양수산부는 그리스 해양도서부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자격 면허를 상호인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그리스와의 협약 체결로 영국, 덴마크, 핀란드 등 총 41개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해기 면허가 인정받게 됐다.
해기 면허의 상호인정 협약은 자국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 상대 국가와 해기사 면허 및 교육 이수증 등을 서로 인정하는 정부 기관 간 합의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과 그리스 양국은 해기 면허를 비롯해 해기교육과 훈련 증빙서류, 상대 당사국이 발급한 건강진단서까지 서로 인정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STCW)에 따르면 국제항해를 하는 자국의 상선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서는 당사국 간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김석훈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외에 있는 양질의 일자리에 우리나라 해기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타국과의 해기면허 상호인정 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ST, 신보와 업무협약…해양수산 분야 혁신스타트업 기술금융지원 강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신용보증기금(신보)과 해양수산 분야 혁신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해양수산 분야 혁신스타트업의 발굴·추천 △해양수산 분야 우수 R&D 과제의 발굴 △기술평가·기술금융 지원 등 해양수산 혁신스타트업 및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해양수산산업과 기업(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 보유 전문 기술인력 및 기술정보 등의 상호 활용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바다여행' 누리집 새단장 안내 카드뉴스. 어촌어항공단 제공
◆‘바다여행’ 누리집 새단장…17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을 10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바다여행’은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업인들은 물론, 바다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즐기는 국민이 직접 정보제공자가 되어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해양관광 누리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자연 친화적이고 사람이 붐비지 않는 야외 여행지를 선호하게 되는 등 국내 여행 추세가 크게 바뀌었다.
이에 공단은 국민들의 잠재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누리집 이용자들이 어촌여행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바다여행’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방문하고 싶은 지역과 체험 종류, 인원, 비용 등 이용자의 조건에 맞춘 맞춤형 체험 검색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투명카누와 같은 레저 체험을 하고 싶다면 체험 항목에서 ‘해양레저’를 선택하면 되고, 가성비 체험을 즐기고자 한다면 비용 항목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하게 체험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마을, 체험, 숙박, 음식점, 관광지 등 여행 정보 콘텐츠를 재배치했다. 사용자의 다양한 접속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알맞게 누리집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사이트’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여러 스마트 기기에서 효과적으로 누리집에 접근하고,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개편되었다.
공단은 더욱 편리하고 해양관광 포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편된 바다여행 누리집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법은 바다여행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설문조사의 신뢰성 확보와 경품(기프티콘) 발송을 위해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박광열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오른쪽)과 초록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이 지난 8일 초록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PET업사이클링 무릎담요를 생활시설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양진흥공사, 업사이클링 무릎담요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8일 초록어린이 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업사이클링 무릎담요)을 생활시설아동에게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자 사회적기업과 함께 총 7260개 페트병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상괭이 무릎담요로 탈바꿈한 것이다.
박광열 해앙진흥공사 본부장은 “지원아동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해양보호생물의 중요성과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환경활동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제주 항로 카페리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 취항식 장면. 한국해운조합 제공
◆‘비욘드 트러스트호’, 인천~제주간 뱃길 운항 시작
하이덱스스토리지㈜(대표이사 방현우)의 카페리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가 10일 취항식을 통해 인천~제주 뱃길 운항을 7년여만에 시작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끊겼던 인천~제주 뱃길이 7년여 만에 복원된 것이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하이덱스스토리지㈜가 현대미포조선과 신조계약을 체해 건조한 2만 7000t(톤)급 선박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에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최대 24노트(약 44km/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운항시간은 인천에서 오후 8시(월·수·금), 제주에서 오후 8시 30분(화·목)과 7시 30분(토) 주 3회이며, 소요시간은 약 13시간 30분이다.
이번 인천~제주 뱃길 재개를 앞두고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자동항법장치, 해상탈출설비(MES), 원격 경고 시스템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선내에 구비했다.
또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관리와 보다나은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왔으며, 해운조합은 지난 10월 선박의 복원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연동 화물적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안전운항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신규취항을 맞아 신년맞이 선상불꽃쇼 등 승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제주 뱃길 운항 재개로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수도권-제주 물류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예매는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https://island.haewoon.or.kr/)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