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뉴스] 울산항만공사, 중대재해 예방 위해 계약조건 강화 外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 중대재해 예방 위해 계약조건 강화
울산항을 관리·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약조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UPA는 공사가 발주하는 건설사업장 및 기타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계약 특수조건 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약 제도는 계약상대자가 △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 안전수칙 위반 및 중대재해 발생시 조치사항 명문화 △‘울산항만공사 필수안전수칙 준수서약서’ 서약 등의 제도적 장치 강화하는 것으로, UPA는 이 제도가 울산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장 내 안전 확보는 UPA와 계약상대자(사업주)의 상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울산항의 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제도 고도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PA는 ‘울산항 산업재해 및 사망사고(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지난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이형락 본부장(왼쪽)과 김재균 사장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 이형락 신임 경영본부장 직무청렴계약 체결
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이형락 신임 경영본부장과 부패방지와 윤리·청렴경영 실천을 위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공정한 업무 수행과 부패행위 금지 등 임기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형락 본부장은 “울산항만공사가 그간 추구해 온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투명 경영의 솔선수범과 임직원의 실천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낚시명예감시원 발대식’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위한 낚시명예감시원 운영 개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현)와 함께 낚시터 및 낚시어선의 안전관리와 수산자원의 보호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낚시명예감시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낚시명예감시원은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에 관심이 많고 낚시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월 2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낚시명예감시원 위촉 대상자는 소양교육 수료자에 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명예 감시원증을 발급받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낚시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낚시어선 및 낚시터 시설·장비의 안전성 점검, 낚시 안전 및 수산자원 보호에 관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낚시전문교육에 관한 사항 안내 등으로 안전·보건 조치 확보, 수산자원 보호, 환경오염 예방 등 대국민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 및 팩스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 공고는 이달 28부터 공개되며,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낚시누리(www.naksinuri.kr), 낚시 관련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낚시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낚시 문화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와 더불어 수산자원 보호, 환경오염 예방 등을 국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따른 해운시장 긴급점검’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따른 해운시장 긴급점검’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원자재 시장 규모와 양 국간의 분쟁이 해운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건화물선 시장은 에너지 분야의 강세에 따른 반사 효과 및 곡물 무역패턴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유조선 시장은 러시아 석유 거래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전 세계 공급량이 감소해 시황을 압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컨테이너선은 분쟁 지역이 주요 항로에 벗어나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며, 다만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 가속화는 해운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요인이라 지적했다.
공사 해운산업정보센터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한 국내 해운업계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시장 돌발 이슈 발생 시 긴급보고서 발간을 통해적시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따른 해운시장 긴급점검’을 포함한 공사 발간 보고서는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지연구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식(왼쪽부터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강성호 극지연구소장). 극지연구소 제공
◆극지연구소-항공우주연구원 MOU 체결
극지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극지·항공우주 분야의 연구 협력을 목표로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관측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극지와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분석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공위성, 무인기 등 원격 관측 장비는 접근과 장기간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극지방에서 넓은 지역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북극 해빙(바다얼음)의 면적 변화 감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2019년 북극 연구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 ‘모자익 (MOSAiC)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때 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 (센터장 정대원)의 협조로 아리랑위성이 사용됐다.
모자익 프로젝트는 북극의 다년생 해빙에 독일의 쇄빙연구선을 정박시키고, 13개월간 무동력으로 표류하며 북극점을 포함해 북극의 환경변화를 관찰했던 국제공동연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극지환경 변화 감시에 무인항공기술의 활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무인항공기는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한 모습과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원격관측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극지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센터장 김현철)와 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단장 강왕구)은 지난해 덴마크 DTU Space 등 국제공동연구팀과 그린란드에서 러셀(Russel) 빙하가 빠르게 줄어드는 현상을 무인항공기로 관측한 바 있다.
극지의 특수한 환경은 우주탐사의 사전 모의 연구장소(Test Bed)로도 활용될 수 있다. 외부와 고립된 환경에서 장기간 머물고, 남극에서 수경재배로 농작물을 키워낸 경험 등이 대상이다.
극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초소형위성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을 활용해 북극 해빙의 변화를 준 실시간으로 관측, 기후변화 대응과 북극항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성호 극지연구소장은 “극지와 우주에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회들이 있다.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는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