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예정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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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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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경남 합천군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추모 시설이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천군 제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경남 합천군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추모 시설이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천군 제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아 피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합천군 제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아 피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합천군 제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경남 합천군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추모 시설이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아 피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경남 합천군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추모 시설이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아 피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문준희 합천군수와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한국 원폭 피해자 후손회, 원폭 자료관, 합천 평화의 집, 경상남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폭 피해자 추모 시설은 원자폭탄 피해로 사망한 사람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위원회는 합천 원폭피해자 복지회관 인근에 추모시설을 조성하기로 의결했다.

피해자위원회는 원폭피해자 실태조사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위원회는 추모시설을 전체 피해자 총 1971명 중 15%인 296명이 합천군에 거주하고 있어 원폭 피해 생존가가 가장 많은 합천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합천군의 입지 확보 방안 및 추모 시설 구성배치 등을 위한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설계를 공모하고 건립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권 장관은 원폭피해자 복지회관도 방문해 복지관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만나 위로했다. 시설 직원의 노고도 격려했다. 또 원폭자료관도 둘러보고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에 헌화하고 넋을 위로했다.

원폭자료관에는 피해자 증언집, 피폭자 건강수첩, 병증 관련 기록 등 문서류 1412권, 사진자료 536건, 전자기록물 등 131건 등을 보관 중이며 현재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구술증언서 전산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원폭피해자 복지회관 입소 어르신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회관 운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합천군 및 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원폭 피해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추모 시설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설치될 추모 시설이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인권 및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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