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문 향토기업 ‘트렉스타’
기능성 살린 레인 룩 ‘퍼수트우의’
수납 가능 ‘752 그린데이 재킷’ 출시

왼쪽부터 트렉스타가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레인룩 ‘퍼수트 우의’와 ‘752 그린데이 재킷’. 트렉스타 제공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돌풍을 동반한 비에는 우산 하나로는 속수무책인 까닭이다.

여름에는 미리 기능성 소재의 경량 방수 재킷을 휴대용으로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것이 마음 편하다. 특히, 패커블 형태의 재킷은 가벼우면서 작게 접어 보관할 수 있어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

아웃도어 전문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살린 레인 룩 ‘퍼수트우의’와 파우치에 가볍게 수납할 수 있는 ‘752 그린데이 재킷’을 선보였다.

‘퍼수트우의’는 캐주얼한 디자인과 놀라운 편의성을 자랑한다. 전면에 포켓을 두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고, 얇은 소재로 잦은 여름 소나기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방수는 물론 투습 기능까지 더해져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752 그린데이 재킷’은 소나기는 물론 가벼운 산행이나 나들이에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잦은 비와 실내 에어컨으로 체온이 내려갈 편안하게 걸칠 수 있고, 더울 때는 가볍게 어깨에 메거나 파우치에 간편하게 수납해 크로스백처럼 멜 수 있다.

3레이어 플러스 소재에 방수, 발수, 투습은 가볍고 소프트한 착용감이 특징이라는 게 트렉스타의 설명. 스트링 처리로 스포티한 연출이 가능하다.

‘트렉스타’ 측은 “장마 시즌을 맞아 뛰어난 방수 기능에 편의성을 더한 우의와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심플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기능성을 겸비해 여름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