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뉴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총회 3년만에 대면으로 부산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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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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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조직. 해수부 제공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조직. 해수부 제공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총회 3년만에 대면으로 부산서 개최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2022년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PICES는 북태평양 해양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정부 간 국제해양기구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에 PICES 회원국으로 가입해 올해까지 5차례 총회를 유치했다.

올해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지식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의 해양수산 과학자들이 모여 토의한다.

우리나라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서울대, 부경대 등 40명의 정부 대표와 100여명의 국내 과학자, 학생 등이 참석한다.


2022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창업 해커톤 포스터. IPA 제공 2022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창업 해커톤 포스터. IPA 제공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 창업 해커톤 참가자 모집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해운·항만·물류 등의 분야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제4회 4개 항만공사 ESG 창업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등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 도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모집분야는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으로, 주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된 △ESG △탄소중립 △지역균형 발전 △혁신성장 △4차산업 등이다.

해당 주제와 연관된 산업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까지 가능) 최대 5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올해 10월 2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plash-hackathon.kr)를 통해 진행되며, 본선 진출 팀 선정결과는 10월 27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총 12개 팀(분야별 4개팀)은 해커톤 본선 전까지 워크숍, 교육,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올해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해커톤 본선에서는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발굴 분야 2개 팀에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사업화 지원 분야와 판로지원 분야 각 1팀에는 테스트베드 기회 제공, 항만공사 주관 컨퍼런스 참여를 통한 기술 및 제품 소개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IPA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4개 항만공사(PA) 협업으로 4회째를 맞는 창업 해커톤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제1회 해커톤 대상 수상 기업인 쉐코, 제2회 대상수상 기업인 RPM 코퍼레이션, 제3회 은상 수상기업인 라스트마일에 사업 지원금, 창업보육공간,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으며, 각 기업은 해당 분야의 특허등록·출원 등의 성과를 내며 우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열린소통포럼 사진. 해수부 제공 열린소통포럼 사진. 해수부 제공

◆해수부, 해양 스티로폼 오염 없는 '인증부표' 보급

해양수산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주제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1월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원인 중 하나인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어장관리법 시행 규칙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한 바 있다.

인증부표는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거나 환경유해성, 내충격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 스티로폼 알갱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해수부는 이번 포럼에서 개정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11월 13일부터 김·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를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안내할 예정이다. 또 스티로폼 부표 대신 인증부표를 사용 중인 어업들이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업인과 각계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피지 여성공무원에 인적자원 개발 교육

해양수산부는 26~30일 피지 여성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 여성 선도자 육성프로그램'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이카 연수사업인 'CIAT'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내년까지 3년간 이뤄진다.

CIAT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개도국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적자원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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