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야간 무료 운동처방 프로그램 확대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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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야간에 체력측정, 운동처방을 무료로 받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4일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를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시간대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23년에는 6~11월 시행됐지만 지난해 2개월 앞당겨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올해는 수요일 오후 6~8시로 체력인증센터 운영 시간을 확대해 직장인이 퇴근 이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체력측정은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성분 분석, 근지구력, 순발력 등 체력측정 후 결과에 따라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있다. 온라인(nfa.kspo.or.kr)을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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