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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착한가격업소 발굴 확대 평가… 연제구 등 6개 구군 시상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개인서비스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26년 착한가격업소 발굴 확대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구군 6곳과 유공 공무원 3명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 지정 실적(중점), 홍보 실적, 특수시책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연제구가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영도구와 부산진구, 장려 기관은 동래구·기장군·수영구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총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며, 신규 발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에게는 부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군이 평가 기간 신규 착한가격업소 367곳을 발굴·지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제구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골목상권의 숨은 우수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부산형 선결제 사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착한가격업소 발굴단 운영과 큐알코드 홍보물 제작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고, 남구는 서포터즈 운영과 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북구와 해운대구 등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사상구와 사하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영상 제작과 전통시장 홍보 매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전 구군에 공유하고, 착한가격업소 참여 확대와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에 특별정책자금을 지원해 업소당 최대 1억 한도 대출을 시행하고, 업소 부담 대출 금리는 일반 소상공인 이차보전(연 1.5%)보다 1%p 높은 연 2.5%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2월 시행 후 6월 말 기준 약 27억 원의 정책자금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되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착한플러스 동백전 추가 캐시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약 17억 원이던 착한가격업소의 동백전 결제액이 사업 시행 이후인 6월에는 약 25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백전 추가 캐시백 혜택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시는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신규 업소 발굴을 확대하고, 개인서비스업종(외식·숙박·이미용·제과 등) 협회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구군과 착한가격업소 업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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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3일부터 ‘끼인세대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역 경제성장의 핵심 축이면서도 청년·노년층에 비해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만 40세~54세 이하 중장년층을 위해 13일부터 ‘끼인세대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4050 세대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인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1972.1.1.~1986.12.31. 출생)의 미취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시민이며, 올해는 총 1천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연도에 응시한 국가자격증 시험 응시료의 90%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1인당 연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 해당 연도에 실시한 시험이라면 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운전면허 제외)을 비롯해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국가공인자격시험, 토익(TOEIC)·HSK·JLPT 등 어학시험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신청은 13일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 요건에 맞는 증빙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다만 한정된 예산(총 1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 자격 및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은 13일부터 시 및 (재)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부산경제진흥원 동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 끼인세대는 전체 인구의 약 28.8%(94만 7739명)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지만 청년·노년층에 비해 정책 지원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조례’와 ‘제1차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2025~2028)’에 따라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경제활동의 주역인 끼인세대를 위한 든든한 맞춤형 시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6-07-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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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 공식 출범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생활권계획(원도심권)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을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보다 촘촘하게 분석하고, 인구 감소 와 고령화 등으로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는 한편, 선제적인 도시계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재수 시장, 조상진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1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시장 개회사,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축사, 기념촬영, 총괄계획가 최열 교수의 ‘생활권계획의 이해’ 특강, 향후 워크숍 계획 설명, 생활권계획 관련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생활권계획(원도심권) 수립 용역’은 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남구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목표연도는 2040년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11월 착수해 2027년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출범한 시민참여단은 원도심의 현안 및 자원을 발굴하고 미래상을 설정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원도심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
또한 지역 내 문화·체육·보육·복지시설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부족 요소를 직접 진단하고, 취약지역 중심의 균형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중생활권(원도심권) 워크숍과 구(區) 단위의 소생활권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는 원도심의 미래 공간구상과 부문별 공간관리지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참여단의 제안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정·개정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계획은 어디나 살기좋은 균형성장도시의 출발점이며, 내가 사는 동네의 미래를 바꾼다는 자부심으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 모두의 일상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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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실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3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6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데이터처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 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영역 12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가구원현황), 근로 및 일자리(근로상황, 일자리 특성, 사회보험), 건강과 의료(건강상태·활동, 의료기관서비스), 주거(거주기간, 주거형태, 주택자금, 임대주택), 가계경제(가구지출·부채, 자산·소득, 복지급여, 노후준비), 가족 및 돌봄(돌봄서비스, 자녀·성인돌봄, 1인가구), 공동체 및 삶의 질(공동체·여가활동), 복지 인식 및 정책(추진방향, 인지·만족도) 등이다.
올해는 부정수급, 부산형 통합돌봄 등 돌봄서비스, 취약층에너지지원, 기부참여, 위기가구발굴지원, 학대신고 및 예방 등에 관한 정책문항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구축된 부산형 정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태블릿, 조사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계법에 따라 조사내용은 엄격하게 비밀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2027년 1월 공표 예정이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과 생활 모습 기록에 기반한 부산 복지통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 데이터 축적과 활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6-07-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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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체육인 실태조사’ 실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0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체육인 실태조사’ 관련 종목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포괄적 체육인 실태조사 추진을 체육 현장에 알리고, 조사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연구원(BDI)이 발표를 맡아 실태조사의 추진 배경, 주요 조사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종목별 활동 여건과 조사 과정 등에 있어 현장 종목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실태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현직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반적인 체육인 복지 실태 파악을 위한 고용 및 근로환경, 소득 및 복지, 주업 및 부업활동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부산연구원이 시행하며, 총 2천6백 명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부산 체육인의 활동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와 시체육회는 설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해 조사 참여를 안내하고, 조사 결과의 신뢰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부산 체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이번 조사를 데이터 기반의 체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첫 단추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산 체육인의 전문체육인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민선 9기 부산 체육정책 비전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경쟁력 있는 체육정책 발굴과 전략 제시로 스포츠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체육진흥종합계획 용역(2026.4∼10월)’을 추진 중이다.
남정은 시 체육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 체육인의 활동 여건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체육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첫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6-07-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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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근해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 시동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7일 오전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의 첫 직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국내 대표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인 동원산업과 협력해 추진 중이다.
기후변화로 국내 연근해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직거래는 기존의 복잡한 경매 위판 중심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소비자를 위한 직거래 중심 내수 유통 체계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이날 거래 물량은 소량이지만 그동안 선도 저하로 일본 등으로 저가 수출되던 국산 참다랑어가 국내 소비자의 식탁으로 직접 공급되는 유통 체계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사업은 시와 해양수산부의 제도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동원산업과 대형선망수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참다랑어 어군 형성 시기와 대형선망어업의 자율 휴어 기간(4월 30일~7월 3일)이 겹치면서 사업 추진이 일시적으로 보류됐으나 휴어기 종료 후인 지난 7일 참다랑어 어획에 성공하면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범사업은 대형선망어업 2개 선단이 어획한 참다랑어를 가공업체인 동원산업과 직거래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선도와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국내 연근해에서 잡힌 참다랑어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밤샘 양륙과 경매를 거치는 전통적인 위판 중심 유통 구조로 인해 신선도가 떨어져 국내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결국 어가가 하락하거나 일본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져 왔다.
이번 직거래는 대형선망어업 선단이 어획한 참다랑어를 초저온 가공 인프라를 갖춘 동원산업과 곧바로 연계하는 유통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국산 참다랑어를 국내에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유통 체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평양참다랑어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서 엄격히 관리되는 어종으로 자원관리를 위해 회원국별 어획 한도를 할당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의 참다랑어 자원량 증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회원국을 적극 설득하여 우리나라 연간 어획한도(할당량)를 2024년 748t에서 2026년 1천219t으로 확대하는 등 어획 한도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참다랑어의 선도와 품질을 높여 어업인 소득 증대와 국내산 참다랑어의 연중 공급 확대를 도모하고,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K-참다랑어’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어획물 반입은 국내산 참다랑어의 가치를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국내산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살펴서 본 고소득화 모델을 전체 어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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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0일 시청에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 특별강연을 통해 미래 인구변화에 대한 시민·전문가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자 및 시민참여공모 시상, 기념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 구군, 출자·출연기관 직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은 인구정책에 기여한 중구청 정지영 주무관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조혜경 팀장에게 수여됐다.
시민참여공모 시상에는 포용적 생애주기 성장 지원, 매력적 정주·생활 환경 조성, 초광역 혁신성장 기반 확충 3개 분야에서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방학 돌봄 매칭 플랫폼-우리동네 보육 징검다리’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주소 기반 돌봄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근 어린이집의 잔여 보육 자원을 연계·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부산형 글로벌 인재 정착패스 구축’과 ‘일로온나(JOB-ON-NA) 부울경 청년의 선택을 돕는 커리어·자산 통합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은 청년 주도형 반려견 보육 시스템, 부산 공공 웨딩촬영 명소 조성, 주거 지원으로 청년 자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5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연구원 인구전략연구센터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여 제안 과제의 정책 실효성과 인구정책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우수 제안의 정책 반영 및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진 미래>(2016), <인구, 미래, 공존>(2021), <인구와 부>(2025) 등을 출간한 국내 대표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영태 센터장은 ‘인구와 부: 인구로 읽는 삶의 확장 방식’을 주제로 저출생·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부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과 혁신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0일 행사장에 ‘인구 페스티벌’ 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병행해,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더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에서 삶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결혼·임신·출산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지원되는 시의 인구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와 리플릿도 배부했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인구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시민의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7-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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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 자원봉사자 노고 격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에서 ‘2026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장애학생체육대회 현장에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UN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여 ‘부산 V-Festival’과 병행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기관 주요 내빈과 체전 자원봉사자 700명, 페스티벌 참여 시민 800명 등 총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를 시작으로 활동 영상상영, 체전 유공 시상,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체전 유공 시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안전한 소년(장애학생)체전 운영을 위해 노력한 우수 자원봉사자 32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대회 기간 체전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날 퍼포먼스로 진행된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짚어보고, 이어지는 하반기 부산 자원봉사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의미를 모래 예술로 섬세하게 그려내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전부터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제11회 부산 V-Festival’이 병행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홍보존-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관 사업 및 우수사례 홍보 △나눔존-프리마켓 및 기부·나눔 △체험존-재난안전, 환경탄소중립, 평생교육, 건강복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남정은 시 체육국장은 “전국에서 부산을 찾아온 2만 3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부산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미소로 기억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의 숨은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7-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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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서 ‘부산브랜드페스타’ 10~12일 개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부산CBS와 함께 10~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산 대표 소비 축제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하는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가치경영(ESG)을 적극 실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한국환경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재수 시장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시행에 따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7개의 지역기업이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9개의 특별관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살 거리를 제공한다.
오랜 시간 부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산명문향토기업관’을 비롯해 ‘수산물직거래장터’, ‘베이커리로드’, ‘녹색제품관’이 올해 처음 조성되며,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부산사회적경제기업관’, ‘동백상회관’, ‘스타소상공인관’, ‘부산관광기업관’, ‘부산우수가구관’ 등도 운영한다.
엠지(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지역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부산 대표 커피 브랜드 ‘영커피’, 빵지순례 필수 코스 ‘부산당’과 ‘라푀유’, 해리단길의 감성 편집숍 ‘루프트맨션’, 미쉐린 가이드 선정 비건 레스토랑 ‘아르프’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지역 연고 이스포츠 구단인 ‘비엔케이(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이스포츠 팬들을 만나며, 캠핑용품 브랜드 ‘테블러’에서는 행사장 내 휴게 공간에 캠핑존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뷰티·패션’, ‘건강’, ‘생활(리빙)·인테리어’,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할인판매와 함께 부스별 이벤트, 경품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시장 내 스탬프투어 및 경품 이벤트, 구매고객 현금 쿠폰 이벤트, 맛집 유튜버 ‘츄릅켠’과 협업한 팬 굿즈 이벤트, 네이버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작가(마인드C)의 ‘드로잉쇼’ 등이 진행돼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부산브랜드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 상담회’가 함께 개최돼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뿐 아니라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유통 플랫폼 MD 상담회, 중소기업 마케팅 구매 상담회, 소모성 자재(MRO) 구매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공공 조달시장과 민간 유통망을 아우르는 통합 판로 지원 행사로 확대·운영된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에서 만들고, 부산에서 키워낸 제품과 기업이 새로운 판로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부산기업의 축제”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산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6-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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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미식 가이드’ 전면 배포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9일부터 부산 대표 맛집 정보를 한눈에 담은 안내서인 ‘2026 부산 미식 가이드(Busan Gourmet Guide)’를 관광안내소·영사관 등 주요 관광 거점에 본격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6 부산 미식 가이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부산의 맛집 정보와 미식 관광 동선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안내서로 부산 미식 관광을 위한 첫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부산 방문 목적 1위가 ‘음식(맛집 탐방)’(68.8%)으로 나타나는 등 미식 관광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의 풍부한 미식 자원을 관광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안내서를 제작했다.
시는 앞서 6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6.12.~13.) 기간 웰컴센터 및 공공숙박시설 등에 영문 2천 부와 국문 200부를 선배포한 바 있으며, 이날 전면 배포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 거점에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
안내서는 부산 전역을 ①금정·동래·연제 ②해운대·기장 ③부산진·동·영도 ④수영·남 ⑤강서·북·사상 ⑥사하·서·중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세트 형태로 구성했으며, 안내서 뒷면에 부착된 접지형 지도를 펼쳐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수록 식당은 시가 지원·운영하는 미식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2026), 부산의 맛(2026), 택슐랭(2025) 선정 업소로 안내서 내지에는 식당명·메뉴·주소·연락처와 함께 각 업소의 특징을 담은 소개 글을 수록했다.
지도 앞면은 지하철 노선도를 기반으로 권역별 맛집 위치를 아이콘과 번호로 표시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자는 번호를 통해 안내서 내 상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지도 뒷면은 번호만 표시된 빈 지도로 구성해 방문한 맛집을 직접 표시하며 자신만의 미식 관광 코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 내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과 네이버지도·구글맵으로 바로 연동돼 모바일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내서는 시 누리집(새소식>전자책)과 비짓부산(여행준비>가이드북&지도)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안내서는 4개 국어(한·영·일·중)로 제작되며, 한국어·영어본을 우선 배포한다. 일본어·중국어본은 온라인으로만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 제작을 거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배포는 시내 관광안내소, 영사관 등 외국인 관광객 접점이 많은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우선 시행하며, 이후 호텔·대형서점·수도권 주요 거점 등으로 배포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내서 배포와 함께 부산 미식 관광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6월) 총 26개 레스토랑이 참여한 ‘부산 고메 셀렉션’은 하반기(10월)에는 참여 업종을 제과영업·카페 등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돼지국밥 등 부산의 대표 대중 음식을 활용한 축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셰프·미디어 등 국내외 미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미식 팸투어를 운영하고, 글로벌 미식 포럼을 개최해 부산 미식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홍보를 연계한 다양한 미식 관광 홍보도 단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 목적 1위가 ‘맛집 탐방’인 만큼 이번 안내서가 부산 관광의 첫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안내서 배포를 시작으로 고메 셀렉션·미식 팸투어·글로벌 미식 포럼까지 하반기 다양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여, 파인다이닝부터 골목 맛집까지 누구나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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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전타당성 검토 폐지로 정비사업 절차 대폭 간소화 시행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사업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원하는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변경은 그동안 정비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복잡한 초기 절차를 개선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제도의 폐지다. 그동안 사전타당성 검토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가 중복 운영되면서 사업 지연은 물론, 주민들의 초기 비용 부담까지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과감히 폐지하는 대신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MP(Master Planner) 회의 자문 제도’를 도입한다.
도시계획, 건축, 경관, 교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MP 회의’는 정비계획 입안 제안 단계부터 연접 지역과의 통합 계획, 기반시설 배치, 공공기여 방안 등을 조율해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공이 정비계획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 제도도 대폭 개선된다. 주민 주도의 입안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춘 입체적인 공간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무분별한 입안 요청에 대비해 선정기준 및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근거와 정비계획 기본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주민들이 입안 제안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입안 요청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경우, 공공성과 사업성의 적절한 조화를 위해 최대 5%의 용적률 인센티브(혜택)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를 높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타당성 검토 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산정기준일도 최대한 앞당겨 ‘지분쪼개기’ 등 투기를 차단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구군이 시에 사전타당성 심의를 신청하거나 정비계획 입안 요청 수락을 통보한 날이 권리산정기준일이었다. 이로 인해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투기 세력이 진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앞으로는 토지등소유자가 구군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거나 입안을 요청하는 날’로 기준일이 변경된다.
김효숙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정비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부산의 주거 환경을 보다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단순히 속도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MP회의 자문’ 등을 통해 품격 있고 조화로운 도시 공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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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버스타고 떠나는 오감체험… ‘환경벨트투어’ 본격 시동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부산환경공단)가 주관한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낙동강홍수통제소 등이 포함되어 부산의 환경 인프라를 전방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투어의 안정적인 운영과 참여자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사 등 지역 환경 전문인력이 동행하며, 신청기관과 방문 시설 등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전용 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벨트투어는 20~30인 규모의 부산 관내 학생 및 시민 단체(1천여 명 예정)를 대상으로 하며, 오전(09:00~12:00), 오후(13:00~16:00) 반일제로 총 40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주관 기관인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환경벨트투어는 기후, 물, 생태, 자원순환 등 부산이 가진 소중한 환경 자산들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최고의 오감 만족형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2026-07-0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