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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부산지역 사립대 유일 6:1 이상 기록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부산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6대1을 넘는 최고의 결실을 거두면서 1위로 마감하였다.
부산가톨릭대는 13일 2025학년도 기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모집인원 710명에 4,551명이 지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의대, 간호대, 첨단학과 등의 순 증원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4년제 사립대 중에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동남권 유일의 가톨릭계 대학으로 간호·보건 계열의 전통 있는 강자답게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학과)는 평균 11:1을 돌파한 간호학과였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8:1, 방사선학과 7:1, 자율전공학부 7:1, 임상병리학과 6: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특히, 자율전공학부는 부산지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부산가톨릭대의 전체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전공배정 제도를 운영하는 장점으로 경쟁률이 2024학년도 3.4:1 대비 2025학년도는 무려 7:1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진리의 빛으로 지역의 벗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세대이음’, ‘마케팅·국제물류’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의료기관’, ‘공공기관’, ‘산업계’까지 확장하는 방향으로 학사 구조를 완성하여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과 정체성을 높게 평가해 준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대학은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과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사회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4-09-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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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추석 명절맞이 세대이음 프로그램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산학협력단(단장 한정원 교수) 부설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에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들 약 20명과 라파엘센터 이용 어르신들 약 30여 명이 함께 명절음식을 만드는 세대이음 수업을 진행하였다.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는 대학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장기요양시설로 지역사회에 일상생활이 불편한 노인 약 35명이 하루 8~10시간 이용하고 있다. 대학교가 운영하는 만큼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 가능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지고 있어 재학생과 이용어르신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 명절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홍수지 시설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절기, 명절 때마다 치매어르신들이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9-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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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TU-Creator, 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2학기 정기총회·창업 특강 개최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는 9월 13일 TU-Creator 동아리 회원 및 지도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ell-Life 창업아이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TU-Creator 동아리 2학기 정기총회 및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학기 TU-Creator 주요 프로그램 소개 및 부산지식재산센터 김동우 팀장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가졌다. 국제 Well-Life 창업 아이템의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한 일본 연수 및 창업아이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 계획을 밝혔다.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 및 IP권리화 관련 특강을 하며,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TU-Creator 조미림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식재산권 관련 사업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태도를 키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4-09-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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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무역개발원, 동명대에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동명대(총장 전호환)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찬기)이 9월 13일 동명대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명대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전달식 및 업무협약식(MOU)에서 이찬기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력양성에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발전과 우수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하신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님 외 임직원분에게 감사하며,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우수한 학업성과를 내는 물류관련학과 학생 20여 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2024-09-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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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펼쳐…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는 지난 10일 ‘경남 통영거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부경대 해양공학과 김경회 교수와 학생 40여 명을 비롯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직원,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사장 신종호) 회원, 선촌어촌계(계장 지욱철) 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해 통영 방화섬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통영거제지역에서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선촌어촌계 등과 함께 해마다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대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 활동에 앞서 지난 5월 부산 태종대 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통영거제지역 대민사업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수행하는 가운데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영남권(부산·울산·경남) 해양 수산 선진화를 위한 지역 현안 연구,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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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57대 1 '역대 최고'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8.57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공승표)는 9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914명 모집에 24,968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5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경쟁률은 9.10대 1(2,585명 모집/23,512명 지원)이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 중 자유전공학부는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에서 200명 모집에 1,980명이 지원해 단일 전형, 단일 모집단위에서 지원자 수가 2천 명에 달하는 기록을 보여 무전공 모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국립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체 7.03대 1(2,921명 모집/20,524명 지원), 정원내 7.37대 1(2,598명 모집/19,155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7.68대 1(1,364명/10,478명), 일반전형 8.90대 1(216명/1,923명), 지역혁신인재전형 8.63대 1(449명/3,873명), 실기우수인재전형 23.95대 1(19명/455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14.44대 1(392명/5,661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전형 6.69대 1(103명/689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전형 18.95대 1(19명/360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Ⅲ전형 16대 1(1명/16명), 평생학습자전형 2.59대 1(22명/57명)이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6.96대 1(93명/647명), 미래인재전형 4.15대 1(55명/228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11.97대 1(33명/395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99대 1(140명/138명)이었고, 올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6대 1(8명/4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생물공학과 19.57대 1(7명/137명), 일반전형의 경제학과 14.40대 1(5명/72명), 지역혁신인재전형의 경제학과 16.40대 1(10명/164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국제지역학부 39.80대 1(5명/199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4-09-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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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건축과 동문, 70주년 기념 모교 발전기금 2억 4,050만 원 쾌척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13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 건축과 동문회가 발전기금 2억 4,05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식에는 건축과 동문회 이채근 회장과 손철완 부회장, 여운배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해 전달했다.
이번에 출연한 발전기금은 앞서 조성된 건축과 동문회 장학기금과 창학 70주년을 기념해 모금한 장학기금이다. 부산대 건축과 창학 7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0일 7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함께 키운 건축 70년, 함께 나눌 미래 100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당일 기념행사에는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건축과 동문지원 장학금’을 설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 건축과의 아름답고 훌륭한 전통과 가치를 바탕으로 후배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문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동문회와 대학이 하나 되어 건축과와 부산대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채근 부산대 건축과 동문회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건축과 후배들의 학업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건축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과 학과 구성원들이 함께 키운 건축과의 전통이 미래의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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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떡 나눔 행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13일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 식문화를 알리고 대학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국제교류본부 직원들은 국제교류협력관 2층 야외 데크에서 유학생들에게 직접 전통 떡과 식혜 세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유학생들은 5일간의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여 가족이 더욱 그리울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명절음식을 나눠먹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외 대학과의 2+2 편입학과정 운영과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노력을 통해 9월 현재 학·석·박사과정, 교환학생에 총 29개국 25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24-09-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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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시니어축제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가톨릭대학교 로사리오 광장에서 시니어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여 시니어 오픈캠퍼스 공동교과청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시니어축제는 해당 사업으로 진행 중인 비교과 프로그램의 항목으로 기획된 행사로, 시니어와 청년의 세대를 잇는 세대 이음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참여자들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축제 부스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함께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총 1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후 부산가톨릭대학교 시니어청강생은 “무더운 날씨를 잊을 만큼 캘리그라피 체험에 집중했다. 어릴 때 서예를 배웠던 후로 붓글씨를 오랜만에 써보게 되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교 재학생은 “캘리그라피를 처음 써봐서 자신이 없었는데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어 좋다. 직접 만든 예쁜 엽서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번 2024년도 2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할 수 있다.
2024-09-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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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규환)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용택)는 지난 11일 인사혁신처 등과 함께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대,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부산상공회의소, 동아대 총동문회(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동아대 총학생회(회장 김호근)에서 주관하고 한국토익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구직자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10일엔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최로 승학캠퍼스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50여 개 기업,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부산항만공사·예금보험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기업, IBK기업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 등 금융권, 현대백화점·BGF로지스, CJ프레시웨이·GS리테일·파라다이스호텔 등 대기업, 에어부산·은산해운항공 등 부산지역 우수기업 등이 참가했다.
특히 예금보험공사를 비롯한 BGF로지스, IBK기업은행 등 3개 기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제관 다우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의 채용트렌드와 직무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2024년 하반기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기업홍보·채용관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대행사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관에서는 자기소개서 교육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최규환 학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 및 공사 공채 기간을 고려해 예년보다 일찍 9월 초에 개최했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줘서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진(경영학과 4)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큰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동아대 캠퍼스에서 열려 학생들이 접근하기가 좋았다”며 “이번 박람회가 많은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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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국 자매교 함양사범대학 부총장단과 국제교류 활성화 논의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중국 자매교인 함양사범대학(咸阳师范学院, Xianyang Normal University) 부총장단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함양사범대학 마오롱찬(毛龙灿) 부총장 등 6명은 최근 동아대를 방문, 이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엔 이 총장과 강대성 부총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국제교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동아대와 함양사범대는 10년 이상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특히 학생 교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기존 교류를 발판 삼아 학과 간 교류 프로그램, 학위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두 대학에 실질적인 결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오롱찬 부총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양교의 학술 및 학생 교류 등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교류 협력 강화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섬서성에 위치한 함양사범대학은 사범대학 위주의 공립대학이며 17개 단과대학 및 1만 8,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대와는 지난 2013년 학술교류 협정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아대 대학원 졸업생이 함양사범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등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4-09-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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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35억 원 규모 대학창업 제5호 개인투자조합(펀드) 결성
부산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 산학협력단장·도시공학과 교수)는 '부산대 딥테크 대학창업 제5호 개인투자조합(펀드)' 결성 총회를 12일 오후 교내 삼성산학협동관 303-2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딥테크란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아직 사업 모델이 실현되지 않았으나 여러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높아 중장기·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한 공공의 원천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총회는 부산대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4년 2차 정시 출자사업'의 운영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에서 그동안 4개의 단독 대학창업펀드(제1호~제4호)와 1개의 공동 창업펀드를 운영하며 쌓아 온 투자 역량과 다수의 창업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육성한 경험을 인정받아 전체 21개 신청기관 중 최종 4개사에 선정됐다.
이번 신규 펀드는 투자기간 3년을 포함해 총 10년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원 및 학생창업, 대학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와 같은 대학발(發) 딥테크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지방소재 및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딥테크 분야 대학발(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동남권 지역 경제를 살리고, 딥테크 중심의 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부산대기술지주,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 세종대기술지주, 창원대기술지주가 참여한다.
이와 같은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의 대학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대학발(發) 딥테크 창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미래 국가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기술지주는 현재까지 총 37개 자회사 설립 및 육성, 대학펀드를 통한 61개사 약 125억 원 투자, 29개사 1,226억 원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의 활발한 기술사업화 및 투자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5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으로, 부산대기술지주는 총 6개의 투자조합(대학 단독 GP 5개, Co-GP 1개), 총 222억 원으로 운용자산 규모를 확대해 동남권 대표 대학 투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강정은 부산대기술지주 대표이사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딥테크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지역 위기를 타파하는 한 가지 중요한 해결방법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창업기업을 육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딥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창업 투자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기술지주가 운용 중인 하이파이브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제1호)과 부산대 대학창업 제2호 개인투자조합, 공동 창업펀드인 BS 다이나믹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은 현재 회수(EXIT) 단계에 돌입했다.
부산대 기술이전 기업인 ㈜자이언트케미칼, 대학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피알지에스앤텍, ㈜알디솔루션, 부산지역 창업기업인 ㈜크리스틴컴퍼니 등의 일부 EXIT 전략으로 원금 대비 수익률 359%의 회수 성과를 거뒀으며, 펀드 회수 성과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대학창업기업 발굴 확대·육성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