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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글로컬대학 연계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 개소
실제 물리 환경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차세대 기술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학교가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를 개소해 의료로봇 분야 융합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3일 오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본관 지하1층에서 ‘2026 부산대학교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 개소식 & ARPA-H Mini Showcas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피지컬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 개소는 의료현장의 수요와 대학의 연구역량, 인공지능·로봇기술을 연결하는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심화되고 있는 전문의 및 수술 보조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의료 보조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성의숙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장(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이 센터 소개와 연구 경과보고를 통해 센터의 추진 방향과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센터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 이후에는 미국 ARPA-H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ARPA-H Mini Showcase’가 마련돼 센터에서 개발 중인 의료로봇 기술을 전임상 미니 쇼케이스로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의료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기술의 개발 현황과 향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는 부산대의 AI·의생명 연구역량이 실제 의료현장과 만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의료로봇 연구거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 성상민 의무부총장(글로컬대학 의생명특화총괄본부장)은 “병원의 임상적 경험과 대학의 연구역량, 공학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공동연구와 미래 의료로봇 분야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휴머노이드 의료로봇 센터를 거점으로 의료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피지컬 AI 분야의 연구역량과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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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오션어쏘’팀,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서 우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앵커사업단(단장 천강우)은 지난달 27일 개최한 캠퍼스 리빙랩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평가회에서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오션어쏘’ 팀이 우수상(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산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리빙랩(Living Lab)을 통해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혁신과 청년창업으로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개 팀이 최종평가에 참여했으며, 오션어쏘 팀(박의종, 김태완, 정효민, 조수현)은 ‘AI 기반 해상 적하보험 중개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해상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하보험 관련 정보와 중개 절차를 디지털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보험 선택 및 중개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팀장 박의종 학생은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어 의미가 컸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경험을 통해 지역혁신의 주체로 성장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리빙랩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우수 아이디어가 후속 프로그램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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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말하기대회’ 성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글로벌어학센터가 지난 8월 25일 해운대캠퍼스 L동 영상문화관에서 ‘2026학년도 여름학기 정규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글로벌어학센터장과 한국어 강사,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어학센터는 한 학기 동안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43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성적 우수 및 출결 우수 학생에게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하며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고취했다.
행사는 식전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글로벌어학센터장의 개회사,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기자랑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 공연으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유학생들은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그동안 습득한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K팝 댄스와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유학 생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표 학생 시상식에서는 말하기 대회 우수자와 성적 우수자, 출결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체 수료생을 대상으로 급별 상장 및 반별 수료증 수여가 이루어졌다.
영산대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 적응과 건전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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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연구성과 빛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소속 대학원생과 연구진이 지난달 27~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8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2건)과 우수포스터발표상(4건)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생명과학회가 주최, 국립한국해양대 글로벌해양물류융복합혁신인재양성교육연구단, 부산대 생명산업융합연구원, 부산대 생명시스템연구소, 동의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립한국해양대 BK21사업 교육연구단이 학술대회의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국제 학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로 다수의 발표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Convergence of Life Sciences in the Era of Blue Bioinnov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99명이 등록했으며, 학술대상 강연 1명, 기조강연 2명, 워크숍 발표 2명, 심포지엄 발표 12명, 신진교수 발표 9명, 신진과학자 발표 16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총 184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는 등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미생물학실험실 소속 김가영, 이주현 석사생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며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실험실 소속 최은경 연구교수, 김호성 박사생 및 김민석·김아원·최진호·위도훈 학부생(공동저자)과 해양시스템대사공학연구실 소속 정우영·김수나 석사생(공동저자)이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뿐 아니라 연구교수와 학부연구생까지 폭넓게 수상자에 포함되면서 국립한국해양대의 생명과학 및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김호성·이주현·정우영·김수나 학생은 해당 4단계 BK21사업 교육연구단의 ‘해양물류융복합협동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교육연구단이 추진하고 있는 학문 간 융복합 교육과 연구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줬다.
해양생명과학 및 해양바이오 분야의 전문 연구역량을 해양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하는 융복합 연구·교육 체계가 대학원생들의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문기환·황성민 교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해양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역량과 연구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특히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양물류융복합협동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융복합 교육과 연구인재 양성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6-09-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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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부산동부고용센터와 지역 청년 대상 ‘취업 특강’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부산동부고용센터와 함께 지난달 28일 부산동부고용센터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특강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진짜 평가 기준’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만 34세 미만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성욱 한국잡매칭 대표는 채용 현장의 실제 평가 기준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신입사원 평가 역량 및 채용 전형 단계별 준비 △데이터 기반 취업 준비 전략 등을 전달했다.
부산외대 최영준 학생진로처장은 “고용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청년들이 채용 현장의 기준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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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대학원생,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상·우수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학전공 대학원생 2명이 ‘2026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8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라대 석사과정 황주영·김동원 대학원생(지도교수 공창숙)은 식품과학(Food Sciences) 분야 포스터 발표에 참여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주영 대학원생은 ‘도깨비고비 추출물의 C2C12 골격근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 억제 효과’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동원 대학원생은 ‘AMPK 및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한 산부추 추출물의 3T3-L1 세포 내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한 대학원생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여러 연구자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연구 과정에서 고민해 온 부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의 연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학전공은 식품과 영양,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이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원생들의 학술 연구와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9-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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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청년 500명 참석한 ‘부산 공공기관 토크콘서트’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3일 오후 대학극장에서 부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 부산 청년 해양수도 부산 공공기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의 채용 기준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부산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취업특강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취업특강에서는 ‘AI를 활용한 공기업 합격전략’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NCS 및 면접 준비 방법, 블라인드 채용에 맞는 AI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기관’ 특강을 통해 해양·물류 전략산업과 공공기관 관련 주요 직무 등을 안내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7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이 패널로 참여해 기관별 채용 일정과 절차, 평가 기준, 직무 및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고, 실제 합격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등을 공유했다.
토크콘서트는 △부산 해양 특화 공공기관 세션(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 지방 공공기관 세션(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 △부산 지역 이전 공공기관 금융 세션(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대담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26-09-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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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태권도학과 겨루기단, ‘회장기 전국대회’ 금·동메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태권도학과 겨루기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겨루기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영산대는 -46kg급 고연진 학생이 금메달, +87kg급 하재훈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46kg급에 출전한 고연진 학생은 기존 -49kg급에서 체중 감량을 거친 끝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고연진은 첫 경기 1회전에서 가톨릭관동대 선수에게 1대6으로 패하며 불리하게 출발했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2·3회전을 연이어 따내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1회전을 7대2, 2회전을 6대0으로 압도하며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올렸다. 이번 결실은 영산대 태권도학과 겨루기단에서 오랜만에 나온 금메달이자 혹독한 체중 감량을 극복하고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87kg급 하재훈 학생의 활약도 돋보였다. 하재훈은 첫 경기에서 동의대 선수를 1회전 4대0, 2회전 8대4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8강전에서도 고신대 선수를 상대로 1회전 10대2, 2회전 6대4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계명대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대0으로 선제 공격하며 앞서갔으나 2회전(2대6)과 3회전(0대2)을 아쉽게 내주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매 경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68kg급 정현민, -73kg급 양현아, +73kg급 백소정 학생도 선전을 펼치며 8강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영산대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특히 오랜만에 여학생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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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 537명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사대학(학장 박영수)이 지난달 23~28일까지 해사대학 재학생 53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비 해기사들의 해상 생존능력과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승선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학내 승선생활관, 해상교육장, 아치나루터, 실내수영장, 야외 이선대 등에서 이론 교육과 실전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해상안전사고 유형별 대응법 학습 및 생존장비의 종류와 올바른 활용법 숙지할 수 있는 사전 이론교육을 거친 뒤, 팀이동법, 이선법, 기초원영, 생존수영 등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모든 실습 과정에는 전담 교육 강사와 안전요원, 구조보트를 배치해 안전을 철저히 확보했으며, 학생들이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비상상황에서의 행동요령과 생존기술을 몸으로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박영수 해사대학장은 “해상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안전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해양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의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은 1945년 개교 당시 1기생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전통있는 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해양인으로서 갖춰야 할 위기 대응능력과 책임의식, 동료애 및 단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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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여성연구소, 가을 시민강좌 ‘페미서당’ 무료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여성연구소는 시민 대상 ‘2026 하반기 페미서당’ 강좌를 9월과 10월, 11월 3개월간 매달 한 차례씩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주의 연구자와 작가를 초빙한 연속 시민강좌로, ‘아래로부터의 역사 쓰기: 여성의 언어로 보다, 듣다, 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시민강좌는 중심인물과 거대 사건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기록 밖에 놓였던 여성·노동자·지역 주민·홈리스·장애인 등 다양한 소수자의 삶과 목소리에 주목한다. ‘역사는 누구의 목소리를 기록해 왔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AI시대 에너지 문제와 지역 산업·노동의 미시사적 기록, 소수자 인터뷰 작업 등을 통해 ‘아래로부터의 역사 쓰기’의 의미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첫 강좌는 <전기, 밀양-서울: 밀양 탈송전탑 탈핵 운동의 이야기>의 저자 김영희 연세대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에너지 소비 문제를 밀양 송전탑 반대운동의 경험과 연결해 살펴보고, 기술 발전 이면에서 에너지가 생산·전송되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두 번째 강좌는 10월 28일 <쇳돌: 사라지는 세계, 사라지는 노동, 사라지는 목소리를 채굴하기>를 집필한 이라영 작가가 진행한다. 이 작가는 가족사에서 출발해 산업사, 지역사, 노동운동사로 확장된 글쓰기 과정을 소개하며, 기록에서 누락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작업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좌는 11월 25일 <그여자가방에들어가신다: 여성 홈리스 이야기>를 쓴 최현숙 작가가 초빙된다. 최 작가는 여성 노인, 지역 주민, 시장 상인, 성매매 여성, 홈리스,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과 함께한 인터뷰 작업을 바탕으로 타인의 삶을 듣고 기록하는 일의 의미와 윤리를 이야기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기록되지 않은 삶을 다시 들여다보고, 역사와 사회를 아래로부터 새롭게 사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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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 졸업·수혜기업 교류 행사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창업지원단은 창업중심대학 사업 5년간의 여정을 함께한 졸업기업 및 수혜기업을 초청해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중심대학 알럼나이 홈커밍 데이’ 행사를 3일 오후 부산 중구 노티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졸업기업과 수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사업이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5년간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창업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피치, 창업토크콘서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졸업기업과 수혜기업은 사업 경험과 보유 역량을 나누고, 기업 간 협력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향후 공동사업, 판로 확대, 기술 협력 등 다양한 연계 가능성이 논의됐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성된 기업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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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힐링 취업 상담 ‘아웃캠퍼스 상담데이’ 진행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류성진)가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학교 밖 도심 공간에서 편안하게 진로·취업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6 아웃캠퍼스 상담데이(도심속 커리어다이닝)’가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오는 11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취업 졸업생들의 학교 방문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졸업 후에도 대학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펼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자 젊음의 거리가 있는 서면의 레스토랑에서 지난 7월 16일과 8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취업 상담과 청년고용정책 안내를 비롯해 타로 상담을 통한 진로·취업 운세, 레스토랑 식사 제공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참가자들의 호응과 미참가자들의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 차례 연장하기로 하고, 9월∼11월(9월 17일, 10월 15일, 11월 19일) 11시~16시에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회차별 해당 주 화요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장소는 서면의 모임공간인 ‘어보브’에서 진행된다.
류성진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생들에게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