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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2022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성과포럼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일 영도 목장원에서 ‘2022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대학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운영부서 실무자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했는데, 1부는 ‘비교과 지속성장을 論하다’를 주제로 ▲비교과 지속성장을 論하다(학생혁신센터 김연) ▲성장앵커(Anchor) 설계활동(학생혁신센터 김미래) ▲매체활용 대상특화 심리지원(학생상담센터 황진원) ▲아치월간시네마(인권센터 성윤애) 등 한국해양대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부서의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성장앵커(Anchor) 설계활동 활동보고회(박건 등 7명) ▲학생 모니터링단 BLOSOME 4기 수료식(김경준 등 2명)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해양대의 비교과 교육과정 발전이 기대된다.
김홍승 한국해양대 학생처장은 “체계적인 비교과 교육과정 환류를 통해 학생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대학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지속·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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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2022년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 동의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이임건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시 청년산학국 이윤재 국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과학기술원 서용철 원장, ㈜팬스타 김현겸 회장, 리노공업(주) 이채윤 회장 등의 내외빈과 지역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교육부의 LINC 3.0 사업 수행을 통한 동의대의 2022학년도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지역 기업체 등과 공유해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의대는 이날 행사장에 2022년에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애로기술지원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창업동아리 활동 등의 우수 성과를 발표 및 전시하고 기업체와의 기술 매칭 및 기술 지주 자회사 네트워킹 교류도 펼쳤다.
산학협력 우수회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현장실습참여 우수 기업에 트러스트 애드, 우수가족회사에 ㈜스타스, R&D 우수기업에 ㈜그런지팩토리, ㈜케이엔, 산학협력기여 부문에 세인특허법률사무소 등이 선정되었으며 창업동아리 최초로 동의대 기술 지주 자회사가 된 엠플레이스는 우수창업동아리로 뽑혀 총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런지팩토리와 ㈜케이엔은 이날 동의대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파생된 특허를 기술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런지팩토리는 금속소재공학전공 정찬영 교수의 건축자재용 알루미늄 기능성 발수 표면 개발 과제를 통해 파생된 특허를, ㈜케이엔은 고분자소재공학전공 오원태 교수의 절연파괴 내성이 향상된 분체도료 기술개발 과제에서 파생된 특허를 이전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대학의 기능이 지식 창출을 넘어 혁신의 허브 및 지역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동의대는 산학협력을 주요 전략과제로 삼아 기업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고 진화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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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들, 필리핀 해외 봉사활동 실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및 봉사정심 함양 등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과 교직원 등 40명이 참가, 최근 8일간 필리핀 클락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신용택 학생·취업지원처장을 단장으로 한 동아대 해외봉사단은 필리핀 ‘SAN MARTIN ELEMENTARY SCHOOL’과 ‘SAN VICENTE ELEMENTARY SCHOOL’, ‘MANUALI VILLAGE SCHOOL’ 등을 중심으로 벽화그리기와 교실바닥 및 지붕 보수, 문고리 교체, 수도시설 보수, 평상 만들기, 태권도·K-POP댄스 등 문화교류 등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박창원(산업경영공학과 4) 학생은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행운이자 영광이었다. 필리핀 아이들과 교류하고 시간을 보낼수록 봉사단 모두가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대 해외봉사단 일원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부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시 준수사항’을 지키며 사전답사를 통한 현지 조사 및 안전 사항 점검, 발대식 및 사전 안전교육,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및 여행자보험 가입 등 안전하고 알찬 봉사활동이 되도록 준비했다.
2023-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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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 26기 임명장 수여식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홍보대사 ‘예그리나’ 제26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해마다 학년도 초 신입생 및 재학생 중 홍보대사를 선발, 2년간 활동 내용과 자질 등을 바탕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엔 이 총장과 신상문 입학관리처장, 홍보대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26기 16명과 24기 4명 등 모두 20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 총장은 “홍보대사 여러분의 활약 덕분에 2023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우리 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여러분의 역할도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얼굴로 자긍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홍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재형(경제학과 3) 학생은 “2년간 활동하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 커졌고 그 결실을 맺는 자리에서 대표로 임명장을 받게 돼 더욱 영광이다”며 “활동은 수료했지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제1기가 출범한 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는 홍보팀과 상담팀으로 나뉘어 캠퍼스투어와 입학박람회,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교내 주요행사 현장 등에서 ‘학교의 얼굴’로 활약한다. 또 대학 광고와 각종 홍보책자, 영상 및 포스터 모델과 온라인 입시상담 업무도 맡는다.
다음은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명단.
■26기
김재형(경제학과 3), 박현우(산업경영공학과 2), 이승희·강연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강소현·이유빈(관광경영학과 3), 이아림·조가영·정영은(관광경영학과 2), 김예림(글로벌비즈니스학과 2), 김민주(중국·일본학과 2), 여민화(경영정보학과 2), 강유빈·최윤서(국제무역학과 2), 김수민·정윤아(패션디자인학과 2).
■24기
정재민(중국어학과 3), 하진홍·박성원(경영학과 2), 고혁준(관광경영학과 2).
2023-0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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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울릉군과 ‘해양수산 발전’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경상북도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해양인재 육성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은 울릉군 출신 학생의 교육을 돕고, 이들 학생의 진로체험 및 대학 방문 등을 지원한다.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해양 생태계의 과학적 관리 및 해양수산자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도 연계해 울릉군의 미래인재 양성 및 울릉도·독도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이밖에도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해양대와 울릉군의 공동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해 울릉군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면서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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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 등 권역별 4개 대학, CTL 연합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홍효정)은 권역별 4개 대학이 CTL 연합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CTL은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의 약자다.
협약을 맺은 4개 대학의 부서는 건양대학교 교육혁신원(원장 우수정), 대구대학교 교육혁신원(원장 김민희), 제주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박문영),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이다.
지난 1일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각 대학의 부서장 및 실무자들은 권역별 대학 CTL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4개 학교는 앞으로 권역별 대학 CTL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한 그 외에 권역별 대학 연합 CTL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대학의 부서는 상호 간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은 교육의 수월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격 교육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원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02-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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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우수'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등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며, 매년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으로 평가된다.
경성대는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에 소형·거점형 중 거점형 타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운영 첫해 평가 결과 “우수”에 선정됐다. 본 사업 이전에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대형)’을 5년간 운영하면서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아, 인센티브로 사업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여 운영한 바 있다.
경성대는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 졸업 이후까지 청년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체계적인 기업 발굴 및 매칭 업무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의 구직활동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시 7대 전략산업에서의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복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성대는 부산지역의 거점형 대학으로서,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기업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사업 운영 노하우와 부산고용센터, 지역대학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점형 대학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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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동양무예학과 김건우 학생, 2년 연속 대학상비군 선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창조인재대학 동양무예학과 4학년 김건우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검도 대학 상비군에 최근 선발됐다.
김건우 학생은 지난달 30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3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및 대학‧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 참가해 대학 상비군 20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산대 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은 “영산대 검도부는 감독, 코치, 선수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훈련환경을 갖추고 있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우리 대학 검도부가 검도 명문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동양무예학과는 문무겸전의 무예지도자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무예단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앞서 제21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남자1부 단체전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3-0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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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의료법인 영파의료재단, 지역사회 기여 위한 산학협약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1일 오전 부산가톨릭대 대학본부관 3층 총장실에서 의료법인 영파의료재단(이사장 김종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략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 산학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는 영파의료재단 김종천 이사장을 비롯하여 우리대학 홍경완 총장과 염철호 부총장, 한정원 산학협력단장, 김재홍 산학협력부단장이 참석했다.
홍경완 총장은 보건의료계열 대학 특성화를 위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헬스케어 선도 도시를 구현하고자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연계 지·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구축의 포부를 밝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적인 병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종천 이사장은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된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기업·기관들과의 지산학 협력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산의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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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성과공유 및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차세대선박 ICC(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종수)는 지난 1일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성과공유 및 기술교류회(조선해양산업의 연구개발과 전략 심포지엄)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중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는 목포해양대학교 자율운항선박 ICC(센터장 윤익현 교수), 부경대학교 해양&수산 융합 ICC(센터장 이상길 교수), 부산대학교 친환경 조선해양 ICC(센터장 이제명 교수), 울산대학교 스마트 수송시스템 ICC(센터장 김명우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차세대선박 ICC(센터장 김종수 교수) 등 총 5개 대학이 해양산업 분야 관련 ICC를 중심으로 상호 긴밀한 공유·협업체계 기반 마련, 산학연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구축됐다. 관련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11월 15일에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산업융합ICC 참여대학 5개교 외 각 대학의 산학협력가족회사, 연구소 및 유관기관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대학의 산학연협력 사업 소개 및 판넬 전시, 주요 발표 프로그램 등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주요 발표 프로그램으로는 ▲해양산업융합ICC 협의체 회장인 한국해양대학교 기업협업센터 김종수 센터장의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소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성홍근 센터장의 조선해양산업의 기술개발 현황 및 연구동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최성윤 팀장의 조선해양산업 신규 R&D 소개 ▲주식회사 마이윌 이동우 이사의 각 대학별 TLO 기술이전 사업화 소개 ▲해양산업융합 ICC 5개 참여대학별 산학협력가족회사와 연구개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회장인 한국해양대 차세대선박 ICC 김종수 센터장은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해양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조선 해양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산학연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주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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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POLYn 팀,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1기’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창업동아리 POLYn 팀이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1기’ 교육 의 최종결과로 시행된 경진대회에서 대상(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 각 대학별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홈페이지로 만들어 고객의 반응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권 14개 대학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8주 교육 기간 동안 28개 팀(총 108명)이 참가했다.
한국해양대 소속 창업동아리 POLYn 팀은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주양익)의 지원을 받아 팀장 유성빈 학생과 팀원 2명(김수빈, 최우영)이 참가했다.
POLYn 팀은 ‘의료폐기물 자동화 관리 시스템’아이템을 선정, 기존의료폐기물 처리 시스템의 노동집약적인 작업과 불투명한 시장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다. 교육을 통해 해당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수월한 시장접근 전략을 기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팀장 유성빈 학생은 “창업활동 내·외적으로 힘든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따라와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번 부산창업공유대학과 같은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링크사업단 백동일 교수님과 창업교육센터에 정말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창업 학회 ‘Alliance’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수상팀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투자검토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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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부산 -후쿠오카 포럼' 부산서 오는 3일 개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의 대표적 민간대화기구인 '부산 -후쿠오카 포럼'의 제15차 회의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양 도시간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과 '부산-후쿠오카 국제지산학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이 공을 들이고 있는 ‘부산 EXPO2030’ 유치에 대한 민간 차원에서의 지지 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만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4일 기조강연에는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나서 '한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에 나선다.
제1세션에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지산학협력구상을 소개하고 이를 후쿠오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또한 타니가와 히로미치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회장은 후쿠오카 상공업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국경을 초월한 양 시 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미래지향의 부산-후쿠오카 차세대 교류 방안에 대해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의 발제가 계획되어 있다. 한국 측 이장호 회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양 도시간 교류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활성화 되면 좋겠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이장호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이오상 KNN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 회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염정욱 부산지방변호사회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경조 부산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는 이시하라 스스무 JR규슈 특별고문 (후쿠오카측 회장), 타니가와 히로미치 후쿠오카 상공화의소 회장, 시바타 켄야 서일본신문 사장, 시미즈 슈지 규슈대학 부이사, 노타베 테즈야 후쿠오카 변호사회 회장, 다카키 나오토 규슈경제조사협회 이사장, 카와노 유이치 텔레비젼서일본 사장, 니시야마 마사루 규슈전력 상무, 다나카 마모루 후쿠오카대학 부총장, 타카하시 카즈유키 스미토모상사규슈 대표, 카와하라 마사타카 후쿠야 대표, 마츠바라 타카토시 규슈대 명예교수 등 37명이 대거 참석한다.
2023-02-0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