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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비산배출관리 성과 창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공단부울경본부’라 함)는 굴뚝 등 배출구가 아닌 시설·공정 등에서 비산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Hazardous Air Pollutants)의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HAPs 비산배출시설 정기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19.4~’23) 동안 423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배출시설 정기점검을 수행한 결과 시설관리기준 준수율은 53%(252개소 준수)로 나타났다.
주요 미준수 사례로는 방지시설의 기준농도 초과와 배출가스 미측정, 측정자료 미제출 등이었다.
그러나 ‘24년 비산배출시설 정기점검 수행결과 11월 말 현재 93개 사업장 시설관리기준 준수율은 72%(67개소 준수)로 최근 5년 대비 준수율이 약 1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 활동(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대기환경기술인 대상 지역순회 교육, HAPs 정기점검과 화학시설검사가 동시에 가능한 One Check Service 추진 등 사업장의 자발적인 제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에 비산배출시설 사업장의 통합허가대상 증가 등 동일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단이 수행하는 매체별(HAPs-통합허가-화학검사) 현안 파악 및 융합 서비스형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합동워크숍, 기술포럼, HAPs 저감협의체 구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안병용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한 기술지원 등 다양한 환경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4-12-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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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402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총 402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26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76건이 포함돼 있다. 개찰은 오는 12일(09:30)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에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온비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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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천 776억원 규모 압류재산 1천 450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3천 776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 450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천 400건 동산 50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6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96건을 포함해 총 199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35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스마트온비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6천 609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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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말 사랑의 헌혈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일 연말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의 의료에 기여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BPA 및 관계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 개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BPA 직원은 “연말에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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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구급대와 구급지도의사가 함께 현장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이틀간 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가 함께 합동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선임·위촉된 의사를 말한다.
이번 합동근무는 의료 비상상황 속 구급대 현장활동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구급정책의 수립과 병원 수용률 향상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일선 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차에 탑승해 출동부터 환자 증상에 맞는 의료행위, 병원 선정 및 이송까지 구급출동 활동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합동근무에 참여한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증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됐다“ 고 말했다.
부산성모병원 이상식 응급의학과 과장은 ”응급실 책임자로서 구급대원의 병원 전 처치행위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다“면서 ”병원 선정에 대해 고충이 많은 구급대의 입장을 경청하고 원활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응급의료진과 구급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근무와 같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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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부산동래, (사)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본부장 신옥희, 이하‘건협부산동래’)는 지난 4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후원금을 (사)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범죄피해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했다.
건협부산동래는 김장 후원금 지원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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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우수 기술 보유 민간기업’ 기술혁신포럼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시장 이성림)은 6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단 내 적용 및 설치를 희망하는 국내 상용화 단계 우수기술 보유 민간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주차로봇 활용 무인주차시스템(현대위아) △완충형 카 스토퍼(제이오토)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티에프시스템) 등민간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기술혁신포럼 플랫폼을 통해 우수기술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누리집에서 열린경영 → 혁신성장플랫폼 → 기술혁신포럼 창구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기술혁신포럼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부산을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의 공공분야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혁신포럼은 부산시설공단에서 민간기업이 상용화 단계의 우수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를 희망하는 부서와 기술 매칭을 통한 교류를 주선해주고자 개설한 플랫폼으로서 올해 11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2024-1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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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 6기, 5개월 활동 성과공유회 성료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6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의 지난 5개월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공유회 ‘2030 Global ODA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종료 해인 2030년에 열린다는 설정의 ‘2030 Global ODA Awards’에 위코(WeKO)가 초대받은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서포터스들이 미래를 구하기 위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며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미스테리한 인물 ‘고익하’를 찾는 흥미진진한 전개 연출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위코 6기로 활동한 크리에이터 130명은 지난 8월 최종 경쟁률 7:1, 특히 글로벌 부문의 경우 전 세계 25개국에서 1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등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위코 서포터스는 숏폼 등 트렌디한 플랫폼에서 창의적 역량을 갖춘 20-30세대가 중심을 이뤘다.
위코 6기는 8월~12월 약 5개월 간 빈곤, 불평등, 전쟁,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청년층에게 친숙한 형식을 통해 알리는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총 4,844건 제작했다.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생산된 콘텐츠는 누적 노출수 4,759만회, 반응수 3,10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위코 6기는 2023년 위코 5기가 제작한 글로벌 음원 ‘ODA Song’을 전 세계인들이 악기, 수어,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한 ‘ODA 앙상블 합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그 과정을 담은 앙상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25만회를 기록했다.
또한 코이카 소통 캐릭터 ‘피코(PeKO)’를 내세워 11월 서울 성수동에서 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피코 평화의 숲’에는 3일 간 누적 방문객 2,700여 명을 포함해 거리에서 일반 국민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플로깅 봉사단체 FPP와 협업한 정크시 챌린지를 통해 FPP가 추진 중인 기네스북 등재에도 뜻을 함께했다. 한편 직접 AI를 활용해 코이카의 인공지능 챗봇 ODA GPT를 제작하는 등 참신하고 혁신적인 홍보 활동을 보여줬다. 코이카 최초로 AI 서포터즈 ‘익호’를 도입해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도 기여했다.
5개월의 활동을 총결산하는 성과공유회 자리는 △소통 프로그램 △성과 공유 영상 상영 △우수 서포터스 시상식 △엔딩 축하공연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고익하를 찾습니다’를 시작으로 전개된 ‘고익하’ 대국민 브랜딩 캠페인의 전체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고익하의 정체가 밝혀져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은 국내(개인·팀)와 글로벌(개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 부문에서는 △개인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이 선정돼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돼 각각 200만원, 100만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글로벌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정돼 각각 8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받았다.
국내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윤예인, 이영진 씨가, 우수상은 김은지, 박수정, 오민수, 조강산 씨가, 팀 부문 대상팀은 ‘위코라인’, 최우수상팀은 ‘KOrea’, ‘다코위코’가 수상했다.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은 마리 오드 레네 느곰(Marie Aude Renee Ngom, 세네갈), 우수상은 크리셀 도메니카 에스피나르 카스트로(Chriselle Domenica Espinar Castro, 에콰도르), 이멘 메체르귀(Imen Mechergui, 튀니지)씨가 선정됐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이카 서포터스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에 ODA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위코 6기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빈부격차, 기후변화, 분쟁 등 계속되는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ODA 사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내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위코 6기 이영진(21) 씨는 “짧은 기간이나마 다양한 콘텐츠로 ODA·SDGs를 알리는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코이카의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이카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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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중부지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진)는 지난 4일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광자)와 공동으로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중부지사는 김장재료 등 구매비용을 후원했으며 이날 직원들과 함께 김장봉사에 참여하여 총 250포기의 배추를 김장했다. 이는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가 후원하는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진 지사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김장 나눔 외에도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을 모아 정기후원과 사회공헌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2-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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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창업의 중심에서 미래를 그리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의 2024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월 4일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Busan Nexu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과 창업, 그리고 부산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센터의 핵심 역할을 조명하며 약 200여 명의 관광업계 및 창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2024년 주요성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졸업기업 축하 세레머니 ▲사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산 관광 창업생태계의 성장과 성과를 다채롭게 조명했다. 행사에는 센터가 신규 발굴한 스타트업 42개사와 스타기업 5개사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과 창업관계자가 참여, 부산 관광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Busan Nexus’라는 주제처럼 센터는 부산 관광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15개 기업의 졸업을 축하하며,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주요 성과로는 △지원기업 잠재 매출 약 1천억원 돌파 △25개 기업의 사업화 자금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약 600명 등으로 특히,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지역과 글로벌 관광생태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부산 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센터가 제공하는 지원과 네트워킹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관광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관광과 창업의 연결고리로 거듭나고 있는 센터의 성과와 비전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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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동서대학교와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2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캠코는 지난 ’18년부터 지역거점 대학교와의 상호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동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하고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LINC3.0이란 정부가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확대 및 중소기업 혁신지원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서대학교 지도교수·학생들과 캠코 실무자 멘토, 심사위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동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각각 △해외 공공시설 관리정책 사례 연구 △캠코 업(業)에 기반한 지역 상생 협력 강화 방안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산 지역 자영업자들의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 등 부산지역 현안을 캠코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평가를 거쳐 △대상 1팀(50만원) △최우수상 1팀(4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캠코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캠코 업무 개선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도교수인 동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서재희 학장은 “이번 캠코와의 연구협력은 학생들이 캠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부산 경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간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금까지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4개 대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25년부터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부산지역 전체 대학교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지역인재의 전문성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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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부표보증금제도 국제 홍보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Rethinking Plastic Life)’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어구·부표보증금제도를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국제연합(UN)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 178개국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한국형(K)-보증금제도’부스를, 더불어 해양환경공단과는 ‘한국형(K)-해양폐기물 관리’ 부스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폐어구의 자원순환을 세계에 소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폐어구의 사용, 수거, 재활용에 이르는 어구 전주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표식 검증부터 시스템을 통한 반환처리까지 일련의 어구·부표보증금제도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본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어구·부표보증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시행한 어구·부표보증금제도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알렸다. 더불어 앞으로도 국제행사 참여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자원순환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