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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354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총 35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88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66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8월 1일(09:3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비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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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센텀지구 유관기관과 ESG협의체 '으쓱' 참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25일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ESG 실천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하고 활용하여 미래 자원 절약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KOICA 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6개 기관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 운영 △친환경·ESG경영 공동 실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조성 △ESG경영모델 공유 △지역주민 소통 및 참여 강화 등 공동과제 발굴 추진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초청해 CEO들이 가져야 할 ESG 경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 특강이 진행됐다.
앞으로 ESG협의체 '으쓱'은 매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1기관-1활동 ESG 릴레이 공동 실천에 나선다.
지난 6월 단체헌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자원순환 및 환경경영 실천 등 ESG 영역별 다양한 활동을 1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지속 추진한다.
특히, 협의체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상생 및 나눔경영 공동모금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도 동참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이번 ESG 협의체 발족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환경경영사회공헌 활동 추진이 기대된다”며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우리 기관의 노력을 협의체에 공유함은 물론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ESG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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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2023년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결과 공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22년 기준 수산종자생산업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월 26일 공표하였다.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는 수산종자산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1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국가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조사 중이다.
본 자료는 ’22년 말까지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득한 업체 중 조사에 응답한 13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판매‧사육 현황, 인력 등 54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수산종자생산업은 ’22년 기준 2945억원으로 전년대비 15.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품목별로 살펴보면 패류 1248억원, 어류 1017억원, 해조류(김) 25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수민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의 결과가 수산종자산업 육성의 기초자료 뿐만 아니라 현장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의 세부 결과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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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719억원 규모 압류재산 1155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71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55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72건, 동산 83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0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71건을 포함해 총 146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8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스마트온비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6,609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7-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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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파리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선수 응원 이벤트 마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SNS 응원이벤트는 7.25.(목)부터 8.10.(토)까지다. 공단 인스타그램 팔로우후 출전 선수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해당 경기를 시청하는 사진이나 응원하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글과 함께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부산시설공단, #파리올림픽, #핸드볼)를 달면 된다.
공단은 다음달 13일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치킨(응원 사진 업로드)과 아이스크림(응원 댓글 업로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발표는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3일 확인하면 된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메달 도전이다.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팀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공단 소속 선수는 송해리, 김다영, 신진미 3명이다.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5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독일과의 첫경기에서 14-18로 뒤지다가 23-22로 1점차 짜릿한 재역전승을 했다.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이어 슬로베니아(28일), 노르웨이(30일), 스웨덴(8월1일), 덴마크(3일) 등 유럽 강호와 A조서 경쟁한다. 1차 목표는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한편,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을 차례로 꺾고 아시아 예선 1위에 등극하며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하며 세계 남녀 핸드볼 역사에 전례가 없는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4-07-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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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4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목)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인스타그램은 트렌디한 릴스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SNS 중심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참여까지 유도하고 있다.
5년째 진행 중인‘부산5대트레킹챌린지’캠페인은 글로벌 브랜드(GoPro), 지역 로컬브랜드(송월타월 등) 경품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콘텐츠 인스타그램 누적 게시글 약 6천 건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역 크리에이터(고부기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지금 부산은’콘텐츠로 실시간 부산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타 기관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부산의 매력을 콘텐츠로 홍보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방문하도록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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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HD현대 조선 3사·현대커머셜과 조선기자재 산업 지원에 나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5일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 HD현대미포(대표이사 김형관),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전시우)과 '조선기자재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이하 ‘캠코 PDF’)의 지원대상을 기존 자동차 부품사에서 조선기자재 업체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형 사모펀드(Private Debt Fund)란 투자자 자금을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조선기자재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포함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는 지원이 필요한 업체 추천과 금융지원에 협업한다. 또한 현대커머셜은 조선기자재 산업 시장현황 및 금융지원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캠코는 향후 ‘캠코 PDF’를 통해,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해, 지원기업의 원활한 턴어라운드를 돕고 나아가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조선업 회복에도 불구하고 낙수효과 지연에 따라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조선기자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선제적인 체질 개선과 온전한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앵커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년부터 ‘캠코 PDF’ 1∼4호를 조성해 총 55개 자동차부품사에 약 9,4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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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근로자 심리분석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을 최초 개발한 업체와 지난해 12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식을 체결(‘23.12.)하고 부산항 건설현장에 테스트베드 중이며 향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5초 간 얼굴을 인식해 근로자의 심리상태(스트레스, 긴장상태 등)를 분석해 수치로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심리상태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에 대해서는 상담, 유의 관찰, 현장 재배치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안정한 심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체 활동에 직접 연결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정률과 작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시범 현장으로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서컨 북측) 건설현장」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최초 도입해 개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거쳤으며, 올해 1월부터 근로자들의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해당 현장에서 일하는 7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심층 심리상담까지 병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BPA는 시범운영을 통해 파악한 미비점을 보완, 향후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에 적용하고 스마트 헬스기구와 연계하여 건설 근로자의 육체적인 건강 상태까지 분석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지난 6개월 간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 운영해본 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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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직장인 걷기챌린지 '워커스, 워크온' 52개 기업 1223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걷기 챌린지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에 총 52개 기업 122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직장인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한 올해 두 번째 걷기 챌린지로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전체 참여자 1,223명의 30일간 총 걸음 수는 278,480,784보로 집계됐다. 973명(79.6%)이 하루 평균 5천 보씩 걸어 15만 보를 달성했고, 이 중 326명(26.6%)이 하루 평균 1만 보씩 걸어 최종 목표인 30만 보를 달성했다.
참여자 총 걸음 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1,949,365km이며, 이는 탄소발생량을 254,851kg 감소시키고 소나무 38,614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건협은 이번 챌린지에서 15만 보, 3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참여기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이 30만 보를 달성한 두산전자 익산공장(전북 익산시 소재)과 ㈜플랜텍(경북 포항시 소재)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의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자 대상 만족도조사 결과, 참여자의 94.3%가 챌린지 참여에 만족했고, 94.3%가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며, 93.0%가 사내 건강증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의 가장 긍정적인 효과로 응답자 대부분이 신체활동량 증가를 통한 건강증진과 걸음 수에 따른 인센티브 수령 등의 즐거움을 꼽았고, 이외에도 걸음 수에 따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대답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한 참여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면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의 의미 있는 챌린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협회 주체의 걷기 챌린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걷기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 ‘메디워크’를 개발했다. 8월 초 런칭 예정이며 하반기에 실시할 직원, 직원 가족 및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에서는‘메디워크’ 앱을 사용할 계획이다.
2024-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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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2024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2024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25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공모 계획, ‘24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계획, 고리본부 지역지원금 지방세의 지역발전 기여도 조사 및 분석 용역 결과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사외위원 임기가 만료된 기장군의회 구본영 의원, 김원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위촉된 기장군의회 박기조 의원, 구혜진 의원, 허준섭 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신임 소통위원들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위원들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하여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회의체로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2024-07-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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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 펼쳐
부산농협(본부장 정찬호)은 25일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산 가락농협에서 생산한 지역쌀(1kg)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균형잡힌 식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부산농협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과 사업장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MOU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 기부나 나눔행사 시 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찬호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며 “부산농협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하여 재배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건강도 증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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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 개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5일(목)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 을 개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협회장 윤건수, 이하 ‘협회’)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아기·예비유니콘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하는 등 상호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이 자리에서 협회와 MOU를 체결하여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추가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VC에 대한 금융지원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평가위원회 추천 △혁신형 중소기업의 M&A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19년부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도입하여 올해까지 총 126개 기업을 선정해 약 7972억원을 지원하였고, 선정 기업 중 △7개사가 유니콘으로 등극 △11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77개사가 약 4.5조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정책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보는 올해부터 창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아기유니콘 기업을 직접 선정하게 되었으며, 이들 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용 특별보증을 신설하여 자금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유니콘 밸류체인(아기→예비→유니콘)’ 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사업은 그간 다수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하고 IPO에 성공하는 등 성장 유망기업의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니콘 프로젝트의 정책 지원 강화로 글로벌 유니콘 육성 등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