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농업지키기운동 부산본부, 부산 금정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기탁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부산본부(본부장 김태석)는 지난 25일(목) 부산시 금정구청에서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250박스(1,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사업’을 통해 지원된 농산물 꾸러미는 금정문화재단을 통해 금정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석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정구 이웃들께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지원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6 [21:14]
-
건협 부산 동부 검진센터(동래), 동의대학교 건강캠페인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건협부산 동래’)는 23일(화), 동의대학교에서 건강체험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의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페기능측정, 뇌파·맥파 검진을 실시하고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부산(동래)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5-26 [17:41]
-
“부산항, 엑스포 개최 준비됐다” 동아프리카 관문 케냐 대상 응원 당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늘(26일) 동아프리카 최대항만을 보유한 케냐의 몸바사주 의회 의장 일행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엑스포 개최 의지를 밝혔다.
몸바사는 케냐의 경제 중심도시이자 해양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동아프리카 최대항만(몸바사항)이 위치하고 있다. 몸바사항은 동아프리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0%를 처리하고 있다.
항만 인근에 국제 공항을 겸비하고 있고, 세금 감면 혜택이 있는 경제 활성화 지역을 두어 앞으로도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몸바사 의회의 방문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를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부산의 의지를 보여주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일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은 총 179개국이며 대륙별 회원국 분포를 살펴보면 아프리카가 가장 많아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023-05-26 [17:34]
-
BPA,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0일 간 공고를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 일원에 BPA가 건립할 부지 71,700㎡(건축면적 포함), 건물 연면적 31,614㎡ 규모의 물류센터이다. 선정된 운영사의 임대 기간은 영업개시일부터 최장 15년이다.
이 물류센터는 인천항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만 배후단지에 도입되는 스마트 물류 시설이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물 보관 및 입출고를 자동화하고, 중소형 수출입 화주와 물류기업 등 물류 인프라 이용에서 소외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물류 기능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정부(해수부)가 부산항 물류 스마트화 및 중소 화주·물류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물류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809억 원 중 30%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다.
BPA는 ’22년 10월부터 시행된 공고가 2차례 유찰된 후, 우수한 물류기업을 운영사로 선정하고자 원인 분석, 사업 타당성 재분석, 물류기업 의견 수렴 등 과정을 통해 임대 조건을 일부 변경하였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 물류센터 운영 램프업을 고려한 초기 3년 건물 임대료 할인(1년차 50%, 2년차 30%, 3년차 20%) ▲ 임대 기간을 당초 10년에서 조건부 최대 15년까지 연장 ▲ 실적평가 결과 적용 페널티 수준 완화 등이다. 한편, 입찰 참여를 위해 운영사가 의무로 이행해야 하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3등급 이상 획득 ▲30억원 이상 스마트 설비․장비․시스템 투자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BPA는 7월 24일(월)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 뒤 1주일 이내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 계획서는 ▲사업능력(15점) ▲사업계획 타당성(35점) ▲화물유치 및 고용창출계획(15점) ▲시설관리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15점) ▲제시 임대료(20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받은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실적이 있는 업체에는 가점(+2점)을 추가로 부여할 계획이다.
운영사 선정 공고문과 선정 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입찰정보 및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물류기업을 운영사로 선정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6 [17:33]
-
캠코, 2600억원 규모 부동산 1556건 등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 2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848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701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556건, 동산 145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09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92건을 포함해 총 273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4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8335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05-26 [17:33]
-
부산농협,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부산농협(본부장 정병규)은 25일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동안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경성대(총장 이종근)를 찾아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학생들의 상해보험료와 1회분 도시락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일손돕기에 나서는 부산가톨릭대 학생들에게도 버스 대차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기로 한 경성대 학생은 7개 단과대학 450여명으로, 이들은 남해지역 6개 읍․면 18개 마을 곳곳에서 마늘수확, 마을 환경정비, 빨래 봉사 작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빈공(빈 공간속의 이변)동아리 회원 44명도 27일~28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산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세 해소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실시하고자 이들 두 대학교를 비롯한 부산의 7개 대학교와 지난해‘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3-05-26 [15:42]
-
코이카, 제3차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 참석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The 3rd High-Level Meeting of MIKTA Development Cooperation Network)에 참석하고, 다자간 협력방안과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다고 전했다.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는 2021년 1월에 코이카 주도로 발족한 협의회로서 지난 2년 간 개발협력기관 간 논의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믹타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개발협력 전담부처인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주도하며, 코이카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초청됐다.
코이카는 사업전략·파트너십 본부 홍석화 이사가 대표로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믹타 회원국에서 개발협력을 전담하는 기관(부처)의 고위급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혁신적 다자간 협력방안(세션1), ▲미래 국제개발협력 지형의 전망(세션2), ▲2023 공동협력사업(세션3)이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서에서는 공통의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 채널로서 믹타 협의회의 필요성을 명시하는 등 협의체의 역할과 파트너십 강화가 재차 강조됐다.
홍석화 이사는 세션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세션1 에서 다자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혁신적개발협력사업(DIP)을 소개하며 코이카의 주요 사업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 자리매김했음을 알리며, 향후 신흥공여국과의 협력을 위한 영향력 있는 도구로써 코이카의 삼각협력을 소개했다. 세션2 에서는 ODA의 본질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보건안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전환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한 ODA 예산 규모 확대와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알렸다. 세션3 에서는 의장기관인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제안한 케냐 농업 분야 협력사업에 대해 환영하며, 케냐 소재 사무소를 보유한 기관들 간 논의를 주축으로 모든 회원기관이 협력 가능한 부분을 탐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의 발족 이후 첫 대면으로 개최된 고위급 회의이기에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된 협의회의 활동 또한 다양해지고, 그 역할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이카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에 적극 참여하고 개발협력 지형 변화에 맞추어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05-26 [13:59]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진행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숙련)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무료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 취업희망 스타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사업자 소지 시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 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수료 후 우선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사업 우선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실업급여 구직활동 2회 인정, 교육비 무료, 수료증 발급 및 기념품 증정, 취업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2회~3회 상시 운영되며 진로 미설정 여성을 위한 기본과정과 진로 설정 여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과정에서는 진로 희망 분야를 탐색하며, 취업에 대한 긍정적 자신감 회복과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심화 과정에서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강점과 역량 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취업의 걸림돌 및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워하는 입사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3-05-26 [15:50]
-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재가 돌봄 지원 서비스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26일 공사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BMC 서로서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MC 서로서로 돌봄 서비스는 공사가 운영하는 동삼2,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장애, 고령 등을 원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식사 지원, 방문 안부확인, 병원, 약국 동행 등 일상생활과 질병치료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돌봄 대상자와 같은 단지 내 입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대상자의 정서적 돌봄 역할도 수행해 공사 주거복지 철학인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핵심적 사업이라고 평가받는다.
영구임대아파트에서는 입주민 고령화, 배우자 사망 등으로 인하여 돌봄이 필요한 독신 거주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호자 부재로 인하여 원치 않게 요양병원 등 시설생활을 해야 하는 대상자로서는 이웃의 도움으로 자택에서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생활의 자유를 향유할 수 있어 사업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고령자, 장애인 등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공사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6 [10:06]
-
기보·기업은행·구글코리아, 크리에이터 성장지원 파트너십 구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 구글코리아(사장 김경훈)와 25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여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지원하는 협약보증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기술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제작 콘텐츠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
이에 앞서 기보는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상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업은행과 구글코리아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구축과 기업은행과의 협약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크리에이터 사업자에 대한 기술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초격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09:29]
-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작가 10인, 산으로 바다로 '발길에 머무는 풍경전'
부산의 대표 미술의거리 갤러리에서 작가 여러명이 담아낸 자연 풍경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 중구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에서 작가 10명이 함께 자연을 담아낸 ‘발길에 머무는 풍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째 작가들과 함께 산과 들, 바다로 나가 자연이 허락하는 곳이면 어디든 화구를 펴고 앉아 그렸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강창옥 작가는 전시회를 찾는 이들에게 “바쁜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 앉아서 쉬며 함께 경치를 감상하자”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싶다고 전했다.
전시를 주최하는 작가들은 하나같이 “우리에게 항상 많은 것을 내어주는 자연을 벗삼아 제4회 단체 풍경전을 열게되어 기쁘다” 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도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단체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전인 만큼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의 풍경화를 접할 수 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미술의거리에서 펼쳐지는 ‘발길에 머무는 풍경전’을 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픈 작가들의 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는 2005년 4월 16일 개장 후 다양한 공익 행사와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폭넓은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친구, 연인, 자화상 등 얼굴을 직접 그리고 자유 전시하는 ‘그리다,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도 함께 언제나 그림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2023-05-26 [09:29]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편고객센터, 2023년 KSQI 소포·택배부문 우수콜센터 선정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편고객센터는 5년 연속, 통산 12회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소포/택배 산업군에서 유일하게 우수콜센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콜센터는 국내 주요 산업별 콜센터를 대상으로 수신 여건, 상담태도 등을 평가하여 서비스 품질지수 91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의 콜센터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것은 지속적인 혁신 활동으로 우수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서비스 품질을 갖춘 한국을 대표하는 콜센터를 의미한다.
특히 우편고객센터는 재택상담시스템 및 부평우편고객센터 운영을 통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실시간 채팅상담 및 채팅상담 예약서비스 등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여 수신태도, 업무처리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편고객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방형수 실장은 “우편고객센터의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공공 대표 고객센터로서의 의무”라는 선정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에 기반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거노인 사랑잇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모범적인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2023-05-26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