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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다운2 공동주택용지 B-5 공급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은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6.19(목) 공급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재공급분으로 면적은 46,634㎡, 건설호수 582세대로 건폐율 40%, 용적률 140%이하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약 723억원(㎡당 155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하게 된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일원 약 1백8십만㎡의 규모로 조성되는 지구로 주택건설호수는 1만2천여호이며 단일 사업지구로는 울산 최대의 주거단지이다.
B-5블록은 국도14호선이 인접하고 있으며 이예로(성안)을 잇는 광역 교통망이 개설(2031년 이후)될 예정이기에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청동기~조선시대 유구 발굴에 따른 역사 공원, 입화산 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역사공원 내 유물전시관과 울산박물관 통합수장고를 통합한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계획되어 있어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본부 보상판매팀(052-711-0013)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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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성과 공유회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파키스탄에 사무소를 개소한 지 15주년을 맞았다. 코이카는 지난 15년간 물·보건, 에너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파키스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코이카는 19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모벤픽 호텔에서 ‘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현지 정부와 공여기관, 수원기관·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의 파키스탄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참석자는 박기준 주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 장우찬 코이카 서남아시아팀장, 연제호 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장, 로미나 쿠르시드 알람(Romina Khurshid Alam) 기후변화부 장관대행, 무함마드 후마이르 카림(Muhammad Humair Karim) 경제부(EAD) 차관, 히프자 라시드(Hifza Rasheed) 수자원연구위원회(PCRWR) 위원장 등이다.
코이카의 중점협력국인 파키스탄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물자 지원을 제공한 상위 7개국 중 하나며, 2023년 수교 40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코이카는 1994년 초등학교 설립 사업을 통해 파키스탄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10년 3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파키스탄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
코이카는 사무소 개소 이후 파키스탄-한국 의류 기술 연구소 설립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건의 ODA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5년간 코이카를 통한 누적 무상 ODA 지원액은 2024년 8700만불(잠정)이며, 코이카 연수사업에 참여한 파키스탄 인재는 누적 1841명에 달한다. 최근 5년 동안 개발협력경제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의 파키스탄에 대한 무상원조 지원 순위에서 한국은 매번 상위 10위권 내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파키스탄에서 코이카가 중점적으로 펼쳐온 사업 분야는 ‘물‧보건, 에너지, 지역개발’이다. 물 분야에서는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2011년 펀자브 주(州) 물 부족 마을에 식수탑 14개를 설치했다. 사업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체계를 만든 덕분에 14년이 지난 지금도 식수탑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전국 45개 실험실에 1256대 수질검사 장비를 지원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수질 관리 역량 개발도 지원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파키스탄 국민의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코이카는 동부 펀잡주 파이잘라바드 농업대학에 식품 영양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는 ‘한-파 영양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와 더불어 현지 환경에 맞는 영양 전문가 양성, 교보재 및 레시피 개발, 성분 분석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이슬라마바드에 파키스탄 최초의 태양전지모듈 인증시험소를 설립 중이다. 사업을 통해 국제 품질 규격에 부합하는 태양전지모듈 생산이 가능해지면 파키스탄 태양광 에너지 산업 발전과 청정 에너지 전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파키스탄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섬유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한창이다. 코이카는 2013년 국립섬유대학 내 섬유 제조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2022년 2차 사업으로 ‘한-파 산업용 섬유센터 설립 사업’에 착수했다. 센터 설립 외에 산업용 섬유 분야 정책 제언, 연구 개발, 인재 양성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로미나 쿠르시드 알람(Romina Khurshid Alam) 기후변화부 장관대행은 “코이카는 파키스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사의를 표했다.
박기준 주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40여 년간 경제·사회 발전, 무역·투자, 국방 협력, 인적 교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확대되는 가운데 코이카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코이카를 통해 양국의 공동 번영과 파키스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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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6월 19일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장 석병수)와 노동존중 조직문화 확산과 건강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내부 구성원의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 안정적인 노사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앞으로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관계 법률 자문 및 실무 중심 컨설팅 지원 ▲노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사례 공유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부산시가 2020년 설립한 기관으로, 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노동 상담과 구제지원, 노동안전 전문 활동가 양성, 마음심리건강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노동문화 개선을 추진 중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ESG 경영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이 앞장서 노동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성원 개개인의 권익이 존중받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사상생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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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15일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는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을 맨발로 걷는 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건협부산동래는 참가자들이 행사에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폐기능 검사와 뇌파·맥파 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건협부산동래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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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착공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목)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이하 서컨배후단지) 사업자로 선정된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착공 부지의 면적은 축구장 18개에 해당하는 12만5,720㎡(약 3만8천평) 규모로,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약 1,000억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기능과 혁신 물류기술, 친환경 요소를 갖춘 미래형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BPA는 이를 통해 부산항이 동북아 공급망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기존 1만평 규모의 배후단지 공급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3년 9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조성이래 단일 기업 기준 최대규모의 부지 공급정책을 서컨배후단지에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이 포장, 조립, 가공, 라벨링 등 고부가가치 물류 활동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어 LG전자㈜ 수출입 화물의 전진기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격 가동이 시작되는 2027년부터는 연간 약 13만7천TEU의 물량을 처리하고 총 18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부산항 배후단지를 대표하는 모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항만 배후단지 정책 방향과 기업 수요에 맞춘 유연한 항만배후단지 공급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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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 법정교육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일(목)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법정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입주업체의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를 지원하고자 (사)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 이번 집체교육에는 입주업체의 안전 관리감독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추가로 물류창고의 사고 사례, 하역작업 시 안전관리 등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BPA 간주태 운영본부장은“배후단지가 지속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입주업체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리감독자가 관련 법령을 반드시 숙지할 수 있도록 법정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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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 게임기업, 콘솔 진출 돕는다 … ‘2025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지역 게임 기업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또는 PC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콘솔 플랫폼으로 전환(컨버팅)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장벽과 개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콘솔 진출이 어려웠던 지역 중소 게임기업의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2025년에는 지역 게임기업 6개 내외를 선정하여,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콘솔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 ▲플랫폼별 빌드 개발 ▲품질 검수(QA) 등 전환 과정 전반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환이 완료된 콘텐츠 중 연말 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차년도 후속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이 사업은 기존 게임콘텐츠의 IP와 창작 역량을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단일 플랫폼 중심의 지역 게임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콘솔 시장은 글로벌 게임산업의 핵심임에도 중소 개발사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아 도전이 쉽지 않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멀티플랫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2025년 6월 24일(화) 오후 1시까지 이메일(cyj0211@busanit.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usan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지원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06-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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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 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회에 걸쳐 30가족씩 총 60가족을 대상으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캠코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여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4월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소득수준과 가족 사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30가족(78명)을 선정했다. 2차 여행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우도, 안돌오름 비밀의 숲, 화조원 등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여행 첫날인 6월 18일(수) 기념식에서 정정훈 캠코 사장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하고,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손수 만든 ‘제주 풍경·바다비누 세트’를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가족여행은 꿈도 꾸기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 단단한 가족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께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사랑의 빵 나눔 및 헌혈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4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5-06-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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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농협 문웅섭 조합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명지농협(문웅섭 조합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과도 직결되는 만큼 농업계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문웅섭 조합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가지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북부산농협 이승걸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차로 해운대농협 송병철 조합장을 지명했다.
2025-06-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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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근현대역사관 6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월 28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시민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기억상점’ 플리마켓과 1인 창작공연 ‘근현대 속 우리들의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역사와 일상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마당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콘텐츠를 박물관의 기능을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역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기억상점’과 근대 시기를 살아낸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1인 창작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곤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시대적 공감이 더해지는 공연으로 마치 그 시대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야외마당에는 영도다리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타로 상담’, ‘기억 공유 엽서쓰기’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살아있는 역사 공간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역사를 박제된 과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삶과 이어지는 이야기로 재구성해 역사와 일상의 연결고리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6-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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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부산북부지사, 정보공유협의회 개최 ‘파트너십 구축·현장소통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지사장 박종형)는 18일 부산 북구·강서구 소재 전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보공유협의회’는 장기요양기관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고시 등 안내로 제도 이해를 증진하고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안정적 기관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 202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변경사항 안내 △주요 시범사업 안내 △종사자 권익 및 인권보호 교육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제도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사에서 취합한 장기요양기관의 다빈도 문의사항을 공유하고, 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형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힘써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공단은 장기요양 제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항상 소통하는 부산북부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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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부산 관광 팝업스토어 ‘언박싱 부산’ 개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복합문화공간)에서 수도권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관광 팝업스토어 ‘언박싱 부산(UNBOXING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의 모든 것을 담아낸,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가 준비한 선물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자”는 콘셉트의 스토리형 팝업 스토어이며, 이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체험형 콘텐츠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공간은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Welcome B Box(부기 포토존, MBTI 성향별 추천 관광지 포토카드 제공) ▲Feel B Box(광안리 해수욕장 감각 체험) ▲Play B Box(스카이캡슐 열차 퀴즈) ▲Wish B Box(감천문화마을 테마 체험존) ▲Gift B Box(부산 로컬 브랜드 전시/판매) ▲Next B Box(스탬프 인증 및 부산 주요행사 홍보) ▲B Goods Shop(부산관광 굿즈 전시/판매)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의류, 소품, F&B 등 브랜드 굿즈가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체험형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미리 떠나보는 ‘부산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