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중1동, '새마을 환경 짝꿍'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송명성)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진), 새마을문고(회장 윤정숙)와 함께 정기적으로 솔선수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1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새마을 환경 짝꿍'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 잡초 제거 등의 활동도 병행하며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 환경정비 모델로서,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실천 사례이다. 이들은 '새마을 환경 짝꿍'이라는 이름으로 뜻을 모아 매주 지역 내 주요 골목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송명성 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이러한 자발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중1동은 새마을 환경 짝꿍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 확대와 함께 주민 자율 환경정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16:57]
-
부산 북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청년 네트워킹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소개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토크 △영화 공동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오태원 북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기술 3관왕’ 자격을 모두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으로 증명된 노력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이 북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과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13 [16:42]
-
해운대구 재송1동 지사협, '행복 담은 매실청' 나눔 행사
해운대구 재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세)는 지난 11일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수제 매실청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로 인해 기력이 약화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비타민을 충전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과 조리, 배달까지 참여했으며 완성된 매실청은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정순세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분들이 수제로 만든 매실청을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6-13 [16:39]
-
사상구보건소, 관내 아동복지센터 관리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사상구보건소(보건소장 이정민)는 12일 사상구 보건소 교육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센터처럼 감염병에 취약한 집단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강의는 이정민 보건소장이 직접 진행하며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19개 아동복지센터의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수인성 감염병 예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비의료기관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법 등이다. 특히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16:35]
-
부산 남구, 대학로에서 남구로(路) 버스킹 존 운영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11월 초까지 부경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버스킹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혹서기(7월 중순 ~ 8월 중순) 기간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버스킹 존’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인이 있을 경우에는 수요일에도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존 운영의 첫 공연은 지난 12일 인디 뮤지션 ‘#안녕’의 오픈 축하 게릴라 버스킹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모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감성적인 음악과 관객 참여가 어우러진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버스킹 존 운영을 통해 대학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에게 더 유연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 신청 및 공연팀에 관한 정보는 남구청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3 [16:31]
-
장안삼각산파크골프클럽,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2일 장안삼각산파크골프클럽(회장 장세자)에서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안삼각산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자 회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6:29]
-
부산 남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성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 동물병원의 진료 수의사가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기본 건강 체크, 예방 접종, 식이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로 남구와 반려동물 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에서 반려동물 무료 위생 미용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명예동물 보호관이 참여한 동물보호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3 [16:29]
-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판로 개척 업무협약(MOU) 체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철, 이하 ‘영농법인’)이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순원, 이하 ‘연합회’)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 및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쪽파 출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수급 지원에 협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품질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법인은 생산자 중심의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연합회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철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6-13 [16:28]
-
해운대구, 지적재조사 24시간 소통 창구 ‘카톡 챗봇’ 개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챗봇’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람을 대신해 질문에 대답하는 인공 지능 기반의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서 ‘해운대구 지적재조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카톡을 주고받듯이 질문을 적으면 사업의 필요성, 절차, 효과 등에 대해 챗봇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 영상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경계 분쟁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챗봇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올해 중동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 위치는 중동 422 일원으로 청사포항 북서쪽이 해당한다.
2025-06-13 [16:27]
-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및 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들어선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6.3%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부산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26.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 (사)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4자 간‘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면서 이번 센터 개소를 끌어냈다.
이번 개소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응급시술장비와 전문의료인력을 바탕으로 한 전용 시술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예방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조기재활을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과 후유증 감소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의료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3 [16:27]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 민관협력 사례 ‘우수’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부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해운대도서관과 추진한 ‘기억의 서재-마음을 잇다’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관 협력으로 치매 친화 분위기를 조성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해운대도서관과 연계해 △도서 대여 ‘띵동! 북케어’ △치매 예방교육 ‘도서관에서 마음 열기’ △팝아트 자화상·편지 쓰기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회 개최, 자석 북마크 제작, 주민 참여형 이벤트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으로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서관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치매예방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6:27]
-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에서 성료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주최한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가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부산 남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 150명이 참가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국제적인 평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부산 일정은 유엔평화기념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 남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캠프 기간 동안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관람 및 특강,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청년 간의 평화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손들이 함께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3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