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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진공당 탄성 스님이 8일 오후 5시 충북 괴산의 공림사 감인선원 선심당에서 입적했다.세수 71세.법랍 47세.
탄성 스님은 조계종 개혁불사의 공로자로 조계종 분규 등 조계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종단의 화해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왔다.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과 함께 수행을 게을리하지 않는 수행자로 존경을 받아온 탄성 스님은 지난 30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광복 직전인 44년 금오 스님을 은사로 득도해 이듬해 3월에 사미계를 받았으며 64년 3월 고암 스님을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청계사,법주사,공림사,안심사,세계사 주지와 불교중흥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탄성 스님의 영결식은 12일 오전 11시 법주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