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들판’ 함안 해바라기 축제 18일 개막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 등 준비
주민이 직접 가꿔온 해바라기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황금빛 들판’ 함안 해바라기 축제 18일 개막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서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만개 모습. 함안군 제공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서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만개 모습. 함안군 제공

여름을 앞두고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이 경남 함안군을 물들이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들인다.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의 해바라기 식재 면적은 총 4만 2500㎡ 규모다. 수십만 송이 해바라기가 바람개비 언덕과 풍차, 색색의 야외 벤치·우산, 수박터널 등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해바라기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뉘어 조성됐으며, 단지마다 특색 있는 포토존과 촬영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행사주차장 5곳과 주말에 운영되는 예비주차장 2곳을 마련했으며, 예비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축제에는 전국에서 7만여 명이 찾으며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가 열리는 강주마을은 완만한 언덕과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밭, 법수산 자락이 어우러진 풍광으로 전국 사진작가들에게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가꿔온 마을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주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며 주거환경이 악화하자 주민들이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했고, 이것이 오늘날 축제로 발전했다.

주민들은 비료 살포와 파종, 방조막 설치, 비닐 멀칭(바닥덮기) 등 단지 조성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과 행복마을 콘테스트 우수 사례 선정으로 이어졌다.

함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손으로 가꾼 작은 농촌마을에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주해바라기 축제에서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서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만개 모습. 함안군 제공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서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만개 모습. 함안군 제공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