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파면 취소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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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향욱.포커스뉴스 제공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나 전 기획관은 21일 교육부를 상대로 하는 파면처분 취소 청구 소송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사건 재판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 7월19일 나 전 기획관에 대해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켰으며 고위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판단해 파면을 의결했다.
    
이에 나 전 기획관은 중앙징계위 결정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지만 인정되지 않았고 결국 소송을 냈다.
   
나 전 기획관은 지난 7월 경향신문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를 인용해 "대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 해야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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