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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통 유라시아 지역회의에서 격려사를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특히 지역별 조사에서 이 대통령은 서울이 긍정평가 39.6%로 대구·경북 34.3%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왔다.
천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5.2%, 부정평가는 52.0%로 집계됐다. ‘모름’은 2.8%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 33.0%, ‘잘하는 편’ 12.2%, ‘잘못하는 편’ 13.5%, ‘매우 잘못함’ 38.5%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호남·제주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서울은 긍정평가 39.6%, 부정평가 57.2%였으며 경기·인천은 긍정평가 42.4%, 부정평가 55.4%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45.4%, 부정평가 51.9%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34.3%, 부정평가 61.4%로 전 지역 가운데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반면 충청·강원은 긍정평가 49.4%, 부정평가 48.8%로 긍정과 부정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호남·제주는 긍정평가 67.1%, 부정평가 29.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천지일보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