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수경 감탄한 설렁탕 집은 어디?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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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수경 감탄한 설렁탕 집은 어디?

25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배우 이수경과 함께 인천 제물포를 누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반기행’ 촬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70년 노포 설렁탕집부터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소고기 특수부 맛집 골목 그리고 달달하고 구수한 냄새의 작은 과자가게와 최초로 쫄면이 만들어진 곳까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다리동네 인근에 위치한 설렁탕집은 지난 1946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74년의 전통을 자랑했다. 이곳은 설렁탕과 해장국이 대표 메뉴다. 소뼈를 나흘간 고아 우려내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에, 육수 재료로소 소 목뼈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마구리’(갈비뼈 끝 쪽의 연골과 굵은 척추)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뚝배기 한 그릇에 실로 73년의 맛이 응축됐다.

소뼈해장국은 소뼈에다가 우거지를 넣고 된장을 조금 푼 해장국이다.

한편, 이곳은 인천 중구 참외전로 158번길 1에 위치한 삼강설렁탕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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